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2024년 한 해 동안 이용자들의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올해의 이웃’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올해의 이웃’은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이용자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각 개인에게 특별한 별명을 부여합니다.
2024년 캠페인은 당근의 공식 캐릭터 당근이, 단추, 앙리가 등장하는 추리극 형식으로 구성됐습니다. 세 캐릭터가 이용자가 남긴 기록을 추적하며 동네를 빛낸 올해의 주인공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모임 마당발’, ‘드림카 콜렉터’, ‘알바 족집게’ 등 21개의 개인화된 별명을 이용자별로 전달합니다.
캠페인은 개인화된 별명 외에도 이용자들이 1년 동안 당근에서 남긴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올해 처음 구매한 물건’, ‘동네 가게 후기 작성 횟수’, ‘가장 많이 참여한 모임’ 등 다양한 데이터가 포함됩니다. 이용자들은 당근 앱에서 이 콘텐츠를 12월 31일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 브랜딩팀 홍차민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들이 동네에서 쌓은 기록을 돌아보고 이웃들과 추억을 공유하며 즐거운 연말을 보내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욱 풍성한 동네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