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일상 피드와 숏폼 중심 대대적 개편 예고

카카오가 오는 9월부터 카카오톡을 메신저 중심에서 ‘소셜+콘텐츠’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합니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친구 탭과 오픈채팅 탭 구조 개편이며 이를 통해 이용자 체류 시간과 광고 수익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2분기 실적발표에서 “카카오톡을 콘텐츠 탐색과 관계 기반 소셜 기능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친구 탭은 기존 친구 목록 위주에서 ‘일상 피드’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생일 알림이나 단체방에서 공유된 사진과 영상 등 관계 기반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되며 현재 월 1340만명이 이용하는 프로필 업데이트 기능도 강화됩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세 번째 탭에는 숏폼 비디오 중심의 ‘발견 영역’이 신설됩니다. 카카오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창작자 스튜디오 도입, 독점 콘텐츠 확보를 추진합니다. 메신저의 강점을 살려 채팅방에서 숏폼을 바로 시청·공유하는 심리스한 경험을 제공하며 PD형·동영상 광고 상품도 도입해 4분기부터 광고 매출 두 자릿수 성장을 노립니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앱 체류 시간을 20% 늘리고 콘텐츠 탐색형 트래픽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카카오톡 이용자는 평균 410명의 친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23%가 매월 6회 이상 프로필을 업데이트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AI 서비스도 순차 출시됩니다. 개인 맞춤형 AI 메이트 ‘카나나’는 대화와 일정 관리, 추천 기능을 제공하며 쇼핑·로컬 등 분야별 AI 메이트로 확장됩니다. 오픈AI와 협력하는 에이전트 AI는 카카오 생태계 서비스와 연동돼 복합 작업을 수행합니다.

카카오는 비핵심 사업 효율화를 병행하며 카카오톡과 AI를 성장축으로 집중 투자합니다. 이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재정립하고 매출과 이익 모두 분기별 개선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더 보기 및 출처

광고 없는 오픈카톡방

디자인 나침반 뉴스레터

11,156명이 구독하는 디자인 영감을 받아보세요.

Plus
25. 12. 10
Plus
25. 12. 09
Plus
25. 12. 09
Plus
25. 12. 08

최근 소식

25. 12. 10
25. 12. 09
25. 12. 08
Plus
25. 12. 08

디자인 나침반 뉴스레터

11,156명이 구독하는 디자인 영감을 받아보세요.

Design for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