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후지와라 히로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뱅앤올룹슨이 후지와라 히로시의 Fragment Design과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뱅앤올룹슨의 대표 오디오 제품 4종을 Fragment의 모노크롬 블랙 미학으로 재해석한 한정판입니다. 대상 제품은 Beosound A1, Beoplay H100, Beosound Shape, Beosystem 9000c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마감입니다. 뱅앤올룹슨은 밀링 알루미늄에 특수 아노다이징과 수작업 폴리싱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액체처럼 반사되는 고광택 블랙 표면을 만들었습니다. Fragment의 더블 라이트닝 로고는 제품별로 다른 방식으로 들어갑니다. A1은 그릴 안쪽, Shape는 알루미늄 태그, H100은 이어컵 쪽에 적용됩니다.

후지와라 히로시는 오래전부터 뱅앤올룹슨을 사용해온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뱅앤올룹슨은 그가 35년간 브랜드와 함께한 리스닝 경험이 이번 한정판의 디테일에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로고 협업보다, 후지와라가 고른 제품과 표면 처리 방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출시는 도쿄 이세탄 백화점 팝업에서 먼저 시작됐습니다. 팝업은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립니다. 이후 Beosound A1, Beoplay H100, Beosound Shape는 2026년 6월 3일부터 글로벌 출시됩니다. Beosystem 9000c Fragment Edition은 일본 한정 주문 제작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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