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코노미스트 브랜드 디자인

이코노미스트가 디자인 스튜디오 노매드와 협업한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코노미스트가 지닌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시각 언어를 재정립했습니다. 상징적인 빨간색과 이코노미스트 세리프 서체는 유지되었고, 브랜드가 보유한 180년의 편집적 권위를 바탕으로 포드캐스트, 영상, 라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디자인 시스템이 새롭게 구축됐습니다.

디자인의 핵심 요소는 ‘글리프(glyphs)’입니다. 기존에는 기사 말미에 위치했던 마침표처럼 쓰이던 이 기호들이 이제는 마케팅 문구를 구성하고 핵심 메시지를 강조하며, 리듬과 정확도를 더하는 조형 언어로 재탄생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 고유의 날카로운 문장력과 함께 이 시각 요소들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통합 마케팅 캠페인이 전개됐으며, 노매드는 전략 기획부터 시각·언어 정체성 설계, 모션 디자인, 툴킷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체 과정을 긴밀히 협업했습니다. 모든 접점에서 캠페인이 일관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된 점도 눈에 띕니다.

(C)Nomad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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