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9월 이벤트 ‘Awe dropping’ 초대장

애플이 2025년 가을 행사의 날짜를 공식 확정했습니다. 오는 9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 한국 시간 10일 새벽 2시)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Awe Dropping(경외감을 느끼게 하는)”이라는 문구로 초대장이 발송됐습니다. 이번 행사 역시 애플 웹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됩니다. 이번 이벤트 그래픽은 열화상 카메라에서 본 듯한 파란색과 주황색이 뒤섞인 […]
리퀴드 글래스 AE 영상 템플릿

터키 이스탄불의 스튜디오 벨벨레(Velvele)가 만든 최초의 에프터 이펙트 템플릿입니다. 터키의 대표 티켓 예매 플랫폼 부빌렛(Bubilet)의 모션 디자인을 작업하던 중, 실험적으로 ‘액체’ 같은 느낌의 시각 효과를 적용해본 것을 계기로 우연히 시작됐습니다. “총 한 달간의 R&D 끝에 템플릿을 완성했습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단순화하려고 했지만 여전히 복잡합니다. 실험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사용자 피드백을 받아가며 계속 발전시키고 있습니다.”라고 […]
픽셀로 만든 노르웨이 지폐 디자인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건축 및 디자인 스튜디오 스뇌헤타(Snøhetta), 그래픽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메트릭 디자인(Metric Design), 일러스트레이터 테르예 퇴네센(Terje Tønnessen)과 협업한 지폐 디자인 프로젝트입니다. 기존 지폐에 등장하던 역사적 인물 대신 ‘바다’라는 상징적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 시도는 시각적 세계에 있어 보다 민주적인 출발점을 의미했습니다. 새 지폐 디자인의 핵심 개념은 ‘경계의 아름다움’입니다. 스뇌헤타는 노르웨이 전역의 해안선을 […]
구글X 문샷 팩토리 브랜드 디자인

구글의 문샷 팩토리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시드니 기반의 애니메이션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neversitstill와 협업했습니다. X는 구글에서 시작된 혁신 조직으로 자율주행차를 처음 개발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에도 공상과학에서나 볼 법한 아이디어들을 현실로 만들어 인류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전해왔습니다. X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그들의 도전 정신과 여정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위해 X는 ‘문샷의 […]
기하학으로 해체된 미키와 피카츄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8TH PROJECT가 기하학적 형태와 선, 색을 활용해 대중문화의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새롭게 재해석하며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핑크팬더와 미키마우스, 피카츄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들이 그의 손을 거쳐 추상적이고 독창적인 실루엣으로 다시 태어나며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8TH PROJECT는 2019년부터 멕시코 유카탄주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구축해왔습니다. 그는 구조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시각적 […]
C the Signs, AI 암 예측 시스템 브랜드 디자인

AI 기반 암 예측 시스템인 ‘C the Signs’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영국 NHS 소속 의사였던 비아 박시와 마일스 페일링이 2017년 설립한 이 스타트업은 암 조기 발견의 공정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과 실시간 임상 데이터를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런던의 디자인 스튜디오 딕슨백시(DixonBaxi)가 맡았습니다. C the Signs의 리브랜딩 배경에는 창업자들의 문제의식이 있습니다. 딕슨백시의 톰 […]
버버리가 만든 착시 LP 레코드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는 이번 시즌, 과감한 음악적 해석과 시각적 실험이 어우러진 페스티벌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캠페인의 중심에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레이브 클래식 ‘Sweet Harmony’가 있습니다. 원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번 버전은 DJ Eamon Harkin(@eamonliquid)과 레이블 XL Recordings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곡은 버버리 캠페인의 ‘Festival Anthem’으로, 낭만과 반항이 공존했던 레이브 문화의 감성을 새롭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 […]
Jupi, 초현실적인 AI 의사결정 도우미

2025년 7월 프랑스 출신 기업가 닉 에르난데스가 설립한 인공지능 운영체제 스타트업 주피가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앞두고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공개했습니다. 브랜딩 전문 에이전시 하우앤하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의 정밀함과 예술적 상상력을 결합한 새로운 시각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주피는 빠르게 확장 중인 기업들이 겪는 결정 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기반 의사결정 운영체제입니다. 사용자의 업무 습관과 […]
뮤직카우 글로벌 리브랜딩

음악 IP 기반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리브랜딩했습니다. 뮤직카우는 “음악, 금융, 기술을 통합하여 연결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음악이 모두에게 접근 가능한 투자가 되는 새로운 금융 경험을 개척”하는 것을 사명으로 정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음악을 소유하고 지지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
고대 벽화가 된 디지털 스크린

미국 조각가이자 회화 작가인 세스 스타인먼은 디지털 문명과 고대 기술을 결합해 독특한 물성과 감각을 되살립니다. 윈도우 XP의 시작 화면, 클럽 펭귄, MS 페인트, 그리고 고전적인 스크린세이버 같은 디지털 이미지들을 금이 간 돌 표면에 투사하고, 여러 개의 사파리 탭을 연상케 하는 레이어드된 목조 조각으로 재현했습니다. 스타인먼은 “나의 작업은 단일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용자 경험에 의해 움직이는 […]
더 이코노미스트 브랜드 디자인

이코노미스트가 디자인 스튜디오 노매드와 협업한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코노미스트가 지닌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시각 언어를 재정립했습니다. 상징적인 빨간색과 이코노미스트 세리프 서체는 유지되었고, 브랜드가 보유한 180년의 편집적 권위를 바탕으로 포드캐스트, 영상, 라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디자인 시스템이 새롭게 구축됐습니다. 디자인의 핵심 요소는 ‘글리프(glyphs)’입니다. 기존에는 […]
Podium, 나이키 디자인 시스템

나이키의 자사의 디지털 경험 전반에 통일성과 확장성을 부여한 디자인 시스템 ‘Podium’입니다. Podium은 단순한 디자인 자산 관리 도구가 아닌, 나이키의 핵심 디지털 인프라로서 소비자 시스템과 코어 시스템을 아우르며 기업 전반에 적용됩니다. 이를 이끄는 디자인 총괄은 시니어 디렉터 마리아나 부크빅(Mariana Bukvic)이며, 제이미 소앗(Jimmy Soat), 헤일리 휴즈(Hayley Hughes), 에릭 톰슨(Eric Thompson) 등이 주요 리더십을 맡고 있습니다. 브랜드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