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ium, 나이키 디자인 시스템

나이키의 자사의 디지털 경험 전반에 통일성과 확장성을 부여한 디자인 시스템 ‘Podium’입니다.

Podium은 단순한 디자인 자산 관리 도구가 아닌, 나이키의 핵심 디지털 인프라로서 소비자 시스템과 코어 시스템을 아우르며 기업 전반에 적용됩니다. 이를 이끄는 디자인 총괄은 시니어 디렉터 마리아나 부크빅(Mariana Bukvic)이며, 제이미 소앗(Jimmy Soat), 헤일리 휴즈(Hayley Hughes), 에릭 톰슨(Eric Thompson) 등이 주요 리더십을 맡고 있습니다.

브랜드 명 ‘Podium’은 스포츠에서 최고의 자리를 상징하는 시상대에서 착안했습니다. 나이키는 이를 통해 “팀으로서의 승리, OneNike 정신”을 강조하며 조직 내 다양한 부문이 하나의 목표 아래 협력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또한, Podium은 변화하는 알고리즘처럼 진화하는 디자인 시스템의 유기적 속성을 시각 언어로 표현했습니다.

브랜딩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인스트루먼트(Instrument)와 쿠르파 호스크(Kurppa Hosk)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브랜드 정체성과 카피 개발에는 카피 디렉터 토드 머피(Todd Murphy)와 작가 알렉산더 베섹(Alexander Basek) 등이 참여했습니다.

  • Client: Nike
  • Sr. Design Director: Mariana Bukvic
  • Design Director: Jimmy Soat, Hayley Hughes
  • Design Manager: Eric Thompson
  • Designers: Jeremy Won, Travis Burkstrand, Isaac Ruiz
  • Agency Partners: Instrument, Kurppa Hosk
  • Sr. Design Director: Mariana BukvicDesign Director: Jimmy Soat, Anders Svensson
  • Designers: Kenny Kuh, Isaac Ruiz
  • Copy Diretor: Todd Murphy
  • Sr. Writer: Alexander Bas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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