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이 앤젤 리즈의 시그니처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미국 시카고 출신의 WNBA 슈퍼스타 앤젤 리즈는 이번 공개에서 자신의 이니셜 A와 R을 연결한 필기체 스타일 로고를 선보였습니다. 영상에서 은색 금속 느낌의 로고 위로 천이 벗겨지며 푸른 배경 속에 빛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로고 위 둥근 고리를 통해 이름 속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리즈는 2024년 10월 리복과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시그니처 농구화 라인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팬들은 2026년 출시까지 기다려야 하며 현재까지 디자인이나 상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리복은 팬들의 기대를 이어가기 위해 리즈와 협업한 신발과 의류 컬렉션을 자사 온라인 몰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공개에 이어 리복은 리즈를 중심으로 농구 스타일을 강화한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리복 농구팀은 과거 샤킬 오닐과 앨런 아이버슨을 대표 인물로 기용하며 브랜드 재건을 위한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리즈 역시 2023년 10월 리복에 합류한 이후 온오프코트 활동에서 핵심 얼굴로 자리 잡았습니다
리즈는 2025년 WNBA 시즌 중 리복의 새로운 농구화 엔진A(Engine A)를 착용하며 주목 받고 있습니다 엔진A는 브랜드가 2010년대 초 부터 내놓지 않았던 성능 중심 농구화의 부활을 알린 모델입니다 새롭게 브랜드 부문 RBK B 라벨로 선보였으며 올해 2월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 무대에도 등장했습니다
이처럼 리복은 리즈와 함께 농구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복귀하려 하고 있으며 시그니처 라인의 공식 출시는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