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현대미술관의 새 시각 정체성

부산현대미술관이 리브랜딩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미술관의 정체성과 디자인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시민 참여와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2023년 개관 5주년을 맞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입찰 방식이 아닌 공모와 전시, 시민 투표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듀오 ‘폼레스 트윈즈’가 최종 선정되어 5개월간 미술관 전담 조직과 협업하여 새로운 M.I.(Museum Identity)를 완성했습니다.

새로운 M.I.는 동시대 미술의 가변성, 유동성, 확장성을 반영하며, 미술관의 의제인 ‘자연, 뉴미디어, 인간’과 다양성 및 포용성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리좀(Rhizome)’ 개념을 적용하여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방식으로 미술관의 정체성을 구축했습니다.

강승완 부산현대미술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이너, 미술관, 관람객이 함께 미술관의 정체성을 수립하는 유의미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정체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부산현대미술관
(C)부산현대미술관
(C)부산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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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부산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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