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I 냉장고, 문을 안 열어도 남은 재료를 알려준다

삼성전자가 인스타카트와의 다년간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AI를 활용한 스마트 냉장고를 통해 식료품 쇼핑 경험을 혁신합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가 부족한 품목을 자동으로 감지해 알려주고 사용자는 냉장고 화면에서 직접 식료품을 주문할 수 있게 됩니다.

삼성전자의 AI 식품 인식 기술인 ‘AI Vision Inside’는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최대 37가지 식품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식료품 재고를 분석해 부족한 품목을 감지하고 이를 인스타카트의 제품 매칭 API를 통해 추천합니다. 사용자는 필요한 식료품을 냉장고 화면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2025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모델에는 32인치 AI 패밀리 허브 플러스와 9인치 AI 홈 화면이 탑재됩니다. 기존 AI Vision Inside를 갖춘 냉장고는 올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인스타카트 통합 기능을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정승문 부사장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편리한 주방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스타카트의 다니엘 댄커 최고제품책임자는 “스스로 식료품을 보충하는 냉장고가 이제 현실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팬데믹 이후 성장한 온라인 식료품 쇼핑 시장에서 기술 통합을 통한 사용자 경험 강화에 중점을 둡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주방 혁신으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Sam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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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기 및 출처

https://news.samsung.com/us/samsung-joins-forces-with-instacart-enhance-kitchen-experiences-through-hallmark-innovation-ces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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