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메시지 입력 중’ 표시 기능 실험

카카오가 자사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바로 메시지 입력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5월 13일 배포된 카카오톡 ‘25.4.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실험실 항목에서 선택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됐습니다.

이 기능은 이용자가 메시지를 입력할 때 대화 상대방에게 노란색 점들이 나타나며 실시간으로 입력 중임을 알리는 방식입니다.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등 다른 SNS 메신저에서는 이미 도입된 기능이지만 카카오톡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셈입니다. 다만 대화에 참여한 양측 모두가 해당 기능을 활성화해야만 메시지 입력 상태가 표시됩니다.

카카오 측은 이번 기능 도입 배경에 대해 “이용자들의 소통이 끊기지 않도록 돕고 실제 오프라인 대화처럼 자연스럽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메시지를 동시에 입력하다 발생하는 대화 충돌을 줄이고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이어가도록 돕겠다는 의도입니다.

카카오톡 스크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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