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Windows 11 버전 26H2에서 사용성을 개선하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입니다. 대규모 디자인 변경보다는 사용자가 자주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을 다듬는 데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AI 기반 Copilot 검색 강화입니다. 검색창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거나 작업을 수행할 때 Copilot과 더욱 자연스럽게 연동돼 검색 경험이 개선됩니다.
작업 표시줄(Taskbar)도 더 자유롭게 꾸밀 수 있습니다. 위치와 크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확대돼 화면 크기와 작업 방식에 맞게 개인화할 수 있습니다.
시작 메뉴(Start Menu) 역시 새롭게 바뀝니다. 레이아웃을 원하는 형태로 구성할 수 있고, 추천 항목과 앱 목록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어 원하는 앱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검색 기능도 개선됩니다. Windows 검색에서 웹 검색 결과를 끄는 옵션이 추가돼 PC에 저장된 파일과 앱만 검색하는 깔끔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Windows Update도 사용자 중심으로 바뀝니다. 업데이트를 일정에 맞춰 더 오래 미룰 수 있으며, 재부팅 빈도도 줄여 작업 중 방해를 최소화합니다.
보안 측면에서는 Administrator Protection이 추가됩니다. 관리자 권한을 계속 유지하지 않고 필요한 순간에만 권한을 부여해 악성코드가 관리자 권한을 악용하는 위험을 줄입니다.
마지막으로 실행(Run) 창도 현대적인 인터페이스로 개편됩니다.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면서도 기존 UI를 유지하는 옵션도 제공해 익숙한 사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