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추얼 스토리텔링 브랜드 Human이 디자인 스튜디오 Office of Overview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공개했습니다. Zandland가 제작하는 Human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람과 공동체의 이야기를 가공되지 않은 시선으로 전달하는 영상 시리즈입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이라는 브랜드의 관점에서 출발했습니다.
아이덴티티의 핵심은 실제 대화를 기록하는 ‘제퍼슨식 전사법(Jeffersonian Transcription)’입니다. 말할 때 발생하는 멈춤과 겹침, 강조와 억양을 표시하는 기호를 그래픽 요소로 확장했습니다. 문장 조각과 따옴표, 괄호가 화면을 가로지르며 실제 사람이 주저하거나 끼어들고 목소리를 높이는 대화의 리듬을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굵고 강한 워드마크에는 사람의 형태를 연상시키는 별표 기호를 결합했습니다. Saans 서체의 직관적인 인상과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언어 기호가 대비를 이루며, 사실을 전달하는 미디어의 신뢰감과 인간적인 목소리를 함께 담았습니다. 3D 그래픽은 Matt Gilbert, 모션은 Adam King이 참여해 정적인 전사 기호를 살아 움직이는 대화로 확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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