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드릭스 진이 식물을 사랑하는 이들과 칵테일 애호가 모두를 위한 독특한 선물을 선보였습니다. ‘기이한 물뿌리개(The Whimsical Watering Can)’는 오이 재배를 위한 도구이자 여름 파티에 개성을 더해주는 칵테일 서빙용 용기입니다. 전 세계 주요 공항에서 판매되는 이 한정판 세트는 헨드릭스 진 700ml 한 병과 금속으로 제작된 물뿌리개로 구성돼 있으며, 공항 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물뿌리개는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실제 오이를 재배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헨드릭스 진에 어울리는 얇게 썬 오이를 직접 기르면 칵테일에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헨드릭스의 수석 증류사이자 자칭 오이 재배 장인인 레슬리 그레이시는 오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몇 가지 팁도 전했습니다.
“오이는 햇살을 좋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유리 온실이나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서 키우면 좋습니다.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만 뿌리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지지대를 세워주는 것도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물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헨드릭스는 이 특별한 물뿌리개를 이용해 여름 파티에 감각을 더할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인 앨리 마틴은 좋은 칵테일의 핵심은 균형이며, 적절한 계량이 맛을 결정한다고 강조합니다.
헨드릭스 썸머 펀치(Hendrick’s Summer Punch)는 3~4인용으로, 다음과 같은 재료가 사용됩니다.
- 헨드릭스 진 150ml
- 레몬즙 60ml
- 엘더플라워 코디얼 25ml
- 탁한 사과주스 300ml
- 마라스키노 리큐어 10ml
모든 재료를 깨끗이 씻은 물뿌리개에 넣고 잘 섞은 뒤, 여름 과일(딸기, 라즈베리, 오이, 레몬 등)과 얼음을 함께 넣습니다. 찻잔이나 칵테일 글라스에 담아 오이 슬라이스와 민트 잎으로 장식하면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