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아이콘: 에어비앤비가 만든 꿈 같은 하룻밤

에어비앤비가 2024년 여름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새로운 경험 ‘컬처 아이콘’을 발표했습니다. 음악, 영화, TV,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셀레브리티가 에어비앤비의 호스트가 됩니다. 꿈 속에서나 볼 수 있는 호스트가 가득하죠.

가장 강렬한 경험은 애니메이션 ‘업!’에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집입니다. 무려 8,000여 개의 풍선이 집 위에 둥둥 떠다녀 초현실적인 광경을 만듭니다. 집을 실제로 날게 할 수는 없어 크레인으로 공중에 띄웠습니다.

UP! 숙소 ©Airbnb
UP! 숙소 ©Airbnb
UP! 숙소 내부 ©Airbnb
UP! 숙소 내부 ©Airbnb
칼 프레데릭슨 프로필 ©Airbnb

주인공 칼 프레데릭슨 Carl Fredricksen도 호스트가 되었습니다. 말하는 개와 살고 있다는 소개가 귀엽습니다. 이외에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환상적인 호스트가 특별한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인사이드 아웃’의 주인공 조이와 함께 핵심 기억을 만들거나 엑스맨에서 등장하는 엑스 멘션에서 초능력 훈련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엑스 맨션 ©Airbnb
엑스 맨션 ©Airbnb

실존하는 셀럽과의 경험도 있습니다. 도자캣은 잠옷이나 편한 옷을 입고 집에서 게스트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연을 엽니다. 도자캣의 귀여운 고양이들도 함께 한다고 하네요. 코미디언 케빈 하트와 VIP 프라이빗 라운지에서 테킬라를 함께 마시고 편안하게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관람합니다. 틱톡의 한심좌로 유명한 카비 라메와 게임을 하거나 프린스의 ‘퍼플 레인’ 컨셉의 숙소에서 자거나 뮤지션 페이드와 함께 버스를 타고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도자캣 ©Airbnb
도자캣 ©Airbnb
한심좌 ©Airbnb
한심좌 ©Airbnb

상상할 수도 없는 공간에서 머물 수도 있습니다. 파리의 인상주의 예술을 상징하는 오르셰 미술관의 시계탑에서 센 강을 배경으로 올림픽 성화봉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비공개 인상주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죠. 페라리 박물관에서는 페라리 카시트와 동일한 가죽 침대에서 잠 자고 VIP석에서 레이싱을 감상합니다.

오르셰 미술관 ©Airbnb
오르셰 미술관 ©Airbnb
오르셰 미술관 숙소 ©Airbnb
오르셰 미술관 숙소 ©Airbnb
페라리 박물관 ©Airbnb
페라리 박물관 ©Airbnb

컬처 아이콘은 신청서를 작성하고 선정된 사람만 게스트의 초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정, 동행자와 방문하고 싶은 이유를 써냅니다. 무작위로 선정된 예비 게스트 중에서 게스트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만이 이 특별한 경험에 초대받습니다.

어마어마한 패키지로 마치 작은 디즈니랜드 같은 경험입니다. ‘상상만하던 것이 현실로’라는 상투적인 표현이 딱 들어맞습니다. 이미 공개했던 슈렉의 늪지대 숙소, 나홀로 집에의 집, 영화 바비의 저택을 만들어 왔는데 상상력의 범위가 날이 갈수록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마치 OTT 플랫폼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컬처 아이콘은 한정된 기간에 열리며 일 년 내내 새로운 아이콘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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