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삼성 월렛에 미국 여권 기반 디지털 ID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신원 인증 기업 CLEAR와 협력해 ‘Samsung ID with CLEAR’를 출시했습니다.
이 기능은 미국 여권 소지자가 삼성 월렛에 디지털 신분증을 등록하는 방식입니다. 사용자는 미국 내 250곳 이상 TSA 보안 검색대에서 휴대폰 탭이나 QR 코드 스캔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부 경기장에서도 연령 확인이나 입장 확인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은 삼성 월렛 앱에서 진행합니다. Quick Access 탭에서 ‘+’를 누르고 Digital IDs를 선택한 뒤 Samsung ID with CLEAR를 추가하면 됩니다. 유효한 미국 여권이 필요하고, CLEAR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보안은 삼성 Knox와 생체 인증, PIN으로 관리됩니다. 삼성은 디지털 ID 데이터가 암호화되어 기기 안에 저장된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실물 여권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습니다. 현재는 미국 국내선 여행과 일부 장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제선 출입국에는 여전히 실물 여권이 필요합니다. 한국 사용자가 바로 체감할 기능은 아니지만, 삼성 월렛이 결제 앱에서 신분증·여행 문서까지 담는 지갑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사례입니다.
더 보기 및 출처
https://news.samsung.com/us/samsung-partners-clear-samsung-id-clear-samsung-wal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