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창작자를 위한 수익 창출 기능을 배포했습니다. 이제 전 세계 사용자가 트위터에 올리는 콘텐츠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텍스트와 비디오 모두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작자가 5만 달러를 벌 때까지 수익을 최대 92%까지 유지하게 허용합니다. 이후로는 80%로 떨어집니다. 12개월 동안 제작자는 앱에서 iOS, Android 커미션을 뺀 나머지 30%, 웹에서 8%를 받습니다. 연말에 iOS와 Android의 수수료는 15%로 떨어지고 트위터가 수수료를 추가합니다.
수익을 창출하려면 트위터 계정이 3개월 이상 활성화되었고 30일 동안 최소 500명의 팔로워와 25개의 트윗이 있어야 합니다.
디자이너의 눈
제품 경험에 제한을 두어 유료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최근 트위터 블루라는 파란 뱃지를 이용해 유료 사용자에게 트윗 수정, 광고 줄이기, 긴 트윗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이제 여기에 더해 돈을 벌 수 있게 만듭니다. 트위터는 콘텐츠 자체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유튜브처럼 광고를 시청하게하는 방식을 택하긴 어려워보였습니다. 제한된 사람들에게만 공개되는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를 게재하는 플랫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추측되네요.
에디터 노트
머스크는 트위터를 샀고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수익화 수단을 도전합니다. 다행히 추가하는 기능과 경험이 불합리하게 사용자를 차별하고 착취하는 형태는 아닙니다. 트위터가 조만간 서브스택이라는 뉴스레터 플랫폼처럼 창작자가 주로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처럼 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