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언제나 그랬듯이 진심으로 당신 근처로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이 당근으로 리브랜딩했습니다. 지역 생활 커뮤니티로 변화하면서 하이퍼로컬 사업 로드맵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가까운 이웃을 발견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낀 당근마켓에서 ‘마켓’을 떼고 ‘당신 근처’로 나아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8년 전 처음 서비스를 만들 때 후보 중 하나였지만 시작하는 회사가 보통 명사를 사용하긴 어려웠기 때문에 ‘마켓’을 붙였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마켓보다 당신 근처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
굿노트 리브랜딩: 고유한 성격 담고 꿈꾸는 미래도 담고

아이패드 필수 앱인 굿노트가 wearemotto와 협업해 리브랜딩했습니다. 굿노트는 사람들이 배우고 쓰고 기록하는 방식을 혁신한다는 비전을 향해 Goodnotes를 리브랜딩하고 Goodnotes 6를 출시했습니다. 단순한 메모 앱에서 디지털 종이로 전환될 것이며 생성형 AI를 개척하리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디자이너의 눈 기존 굿노트의 청록색을 유지하면서 즐거움이 담긴 시각 정체성을 설계했습니다. Jonathan Mak가 디자인한 웃는 낙서는 타이포그래피와 일러스트레이션, 모션 전체에 적용됐습니다. 종이 […]
29cm 성수 브랜딩: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29CM가 CFC와 함께 첫 오프라인 쇼룸 ‘29CM 성수’의 브랜드 정체성을 설계했습니다. 29CM는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수의 2개 층의 쇼룸을 만들었습니다. 1층에는 쇼룸과 전시장, 2층은 시즌마다 다목적으로 공간을 활용합니다. ‘이구성수’라고 부르는 이 공간은 매거진처럼 계절마다 아이템을 큐레이션합니다. 하태희 29CM 브랜딩팀 수석 팀장은 “자신만의 취향을 가진 사람이 모이는 공간이자 무한한 가능성이 […]
프리미어 리그 브랜드 리파인: 강렬한 표현을 꼭 필요한 만큼만

프리미어 리그가 브랜드 에이전시 Nomad와 협업해 상징적 로고를 다듬었습니다. 2016/17 시즌 DesignStudio의 리브랜딩으로 도입한 사자 머리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새롭게 다듬어졌습니다. Nomad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은 경기장, 스크린, 방송에서 경기 당일 경험을 재창조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브랜드의 모든 요소를 과감하게 단순화했으며 선명하게 다듬어 임팩트를 만들었다 밝혔습니다. 👁️ 디자이너의 눈 사자 심볼의 왕관과 귀의 자세한 곡률과 디테일을 수정했고 면으로 된 […]
Seoul My Soul: 드디어 확정된 서울 브랜드, 안도와 아쉬움

우여곡절이 많았던 서울시의 브랜드가 “Seoul, My Soul”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16일 신청사에서 서울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Seoul, My Soul(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을 발표했습니다. 슬로건, 디자인 선호, 디자인 공모전까지 85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1차 2차 선호도를 조사하고 내국인 외국인까지 구분하면서 자세하게 의견을 받았습니다. 다만 후보작 표절 의혹 및 퀄리티 문제로 제대로 된 투표가 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 디자이너의 […]
하이드 파크 픽처 하우스: 여전히 가스등을 쓰는 아날로그 영화관 브랜딩

Hyde Park Picture House가 리즈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Rabbithole과 리브랜딩했습니다. 1906년 건축가 Thomas Winn & Sons에 의해 설계되었고 1913년에 영화관이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관으로 아직도 아날로그 영사기와 가스 조명을 쓰고 있습니다. 운영 초기의 화려한 발코니와 외부 매표소와 같은 특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6년 건물을 복원한 뒤 재개관했습니다. 👁️ 디자이너의 눈 독특한 로고는 20세기 초 제작된 Cineccanica […]
Maowoo: 고양이를 닮은 직관적이고 즐거운 브랜드 디자인

고양이 사료 브랜드 Maowoo를 위해 DXD Studio가 브랜드 경험을 설계했습니다. DXD Studio는 중국 심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DXD 파트너 Zhou Shengdian는 고양이를 키우는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독특한 정체성을 ‘라이프 스타일 미학’과 ‘믿을 수 있는 과학적 식품’을 담아 결합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습니다. “직관적으로 더 맛있어 보이고, 패키지 디자인의 단계를 한 단계 높였으며, 안에 […]
마이리얼트립 리브랜딩: My로 확장되는 여행

마이리얼트립이 리브랜딩했습니다. 2012년 설립된 마이리얼트립은 해외 여행을 돕는 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입니다. 가이드 투어로 시작해 명소 티켓, 항공권, 숙소, 여행자보험, 렌터카 등으로 확장해 여행의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마이리얼트립은 심볼과 워드마크를 바꿨습니다. 앱과 웹 서비스 전체에 바뀐 로고가 적용됐습니다. 워드마크를 관통하는 대각선이 있는 로고에서 손으로 쓴 느낌의 워드마크로 바뀌었습니다. 심볼은 M에서 My로 바뀌었습니다. […]
Email is Dead: 이메일은 죽었을까?

메일 침프와 런던 디자인 박물관이 이메일의 영향을 조사하는 무료 인터랙티브 전시를 엽니다. 9월 28일 열리는 ‘이메일은 죽었다 (Email is Dead)’는 이메일에 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메일이 등장한지 50년이 지난 현재, 40억 명이 넘는 사람이 사용하며 사업 소통의 필수 요소로 쓰입니다. AI의 등장 이후 이메일은 문화, 기술적으로 어느 방향으로 뻗어나갈까요? 전시를 제공한 Intuit Mailchimp의 CMO Michelle Taite는 […]
바비 더 무비: 환상적으로 표현한 장난감 세상

마텔의 장난감 바비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 ‘바비(Barbie)’가 개봉했습니다.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던 ‘바비’가 현실 세계로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켄’과 함께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프란시스 하’를 만든 그레타 거윅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첫 주말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3억 3,700만 달러 (약 4300억 원)을 벌여들였다고 합니다. […]
네이버 앱 아이콘 리뉴얼: 189개의 일관되면서 개성적인 아이콘
네이버가 189개 서비스의 아이콘을 리뉴얼했습니다. 무려 468일이 걸렸는데요. 트렌디하면서 정체성은 유지해야하는 어려운 미션을 어떻게 달성했을까요? 프로’덕’ 브랜딩을 업으로 한다는 코드 네임 ‘덕업일치’가 상세한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 디자이너의 눈 네이버의 대표 서비스인 지식인의 아이콘이 변하는 것만 보더라도 그래픽 트렌드를 읽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를 상징하는 녹색도 미묘하게 변해왔습니다. 2021년부터 트렌드에 맞춰 아이콘을 바꿔야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서비스를 나타내는 […]
런던 자연사 박물관 리브랜딩: 세련되게 자연을 품은 브랜드 디자인

영국의 인기 있는 박물관인 런던 자연사 박물관(Nature History Museum)이 150주년을 기념하며 리브랜딩했습니다. 펜타그램(Pentagram), 노마드 스튜디오 (Nomad Studio), 헤븐리(Heavenly)와 협업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지구와 자연 사이의 모든 것의 보편적 연결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지구와 자연 속 모든 것의 연결을 상징하고 변화의 주체가 되려는 박물관의 사명을 반영하는 에너지를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Nature History Museum 👁️ 디자이너의 눈 자연사 박물관답게 자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