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월드 모델 인프라 기업 리액터(Reactor)가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Lovework Studio가 맡았으며, 실시간 인터랙티브 비디오를 활용해 창작자들이 직접 새로운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리액터의 기술과 비전을 브랜드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리액터는 AI 월드 모델을 위한 인프라 레이어를 구축하는 기업입니다. 게임 개발자, 애플 출신 VR 전문가, 코더들로 구성된 팀은 창작자가 코드와 영상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세계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새 브랜드의 핵심 문장은 “We were made to explore”입니다. 이는 인간이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발견하고, 탐험하려는 본능을 반영합니다. 리액터는 AI를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창작자가 미지의 경험을 구축할 수 있게 하는 기반 기술로 바라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과제는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기술을 위한 브랜드를 설계하는 일이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시작됐을 당시 월드 모델 기술은 흥미롭지만 다소 투박한 단계에 있었고, 디자인팀은 현재의 모습보다 앞으로 기술이 도달할 가능성을 기준으로 브랜드를 구성해야 했습니다.
Lovework Studio는 작업 과정에서 다양한 AI 도구를 실험하며 브랜드 시스템을 발전시켰습니다. 빠른 시각화, 생성형 월드 제작, 인터랙티브 비디오 실험을 통해 미래의 사용 장면과 창작 방식을 시뮬레이션했고, 이를 전략과 디자인 언어에 반영했습니다.
하지만 AI를 활용한 작업이 곧바로 쉽고 빠른 결과를 의미하지는 않았습니다. 지속적인 프롬프트 작성, 렌더와 장면 검수, 문구 확인 등 세밀한 수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시대에도 좋은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전히 사람의 판단과 집요한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리액터의 새 아이덴티티는 AI 월드 모델이라는 아직 형성 중인 카테고리를 더 명확하게 설명하고, 창작자들이 기술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도록 이끄는 브랜드 언어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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