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코리아, 7 비주얼 아이덴티티

세븐일레븐이 한국 매장을 위한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서울 기반 브랜딩 스튜디오 MHTL이 디자인했으며, 세븐일레븐의 상징적인 숫자 ‘7’을 중심으로 브랜드 시스템을 새롭게 확장한 것이 특징입니다.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기존 로고의 핵심 요소인 대각선 구조와 초록, 주황, 빨강 컬러 팔레트를 기반으로 합니다. MHTL은 이 요소들을 단순한 로고 장식이 아니라 다양한 접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그래픽 시스템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이 그래픽 시스템은 매장 외관, 패키지, 안내 사인, 모바일 인터페이스 등 물리적·디지털 환경 전반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숫자 ‘7’에서 파생된 대각선 형태는 패턴, 레이아웃, 정보 구분 요소로 활용되며 브랜드의 인지도를 유지하면서도 더 유연한 시각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만 이번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한국 외 다른 시장으로 확대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세븐일레븐 코리아의 새로운 디자인 시스템은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가 지역 시장의 감각에 맞춰 어떻게 다시 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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