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알파벳카드를 독자 브랜드로 분리

현대카드가 ‘알파벳카드(Alphabet Card)’를 독립 브랜드로 공식 출시했습니다.

알파벳카드는 2003년 M카드에서 시작한 현대카드의 대표 상품 체계입니다. 이번 개편은 개별 카드 상품을 하나의 브랜드 아래 통합하고, 알파벳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새롭게 구성한 것이 핵심입니다.

브랜드 슬로건은 ‘Alphabet for Life’입니다. 사용자의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하나의 알파벳으로 표현합니다. B는 Beauty, P는 Pay, R은 Repeat를 의미하며, BOLD 라인은 D, S, T로 구성됩니다. 카드를 선택하는 기준을 혜택보다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전달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브랜드 디자인도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카드 플레이트와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했으며, 알파벳을 브랜드의 핵심 시각 요소로 활용했습니다. 특히 알파벳카드만을 위한 전용 서체 ‘Alphabet Sans’를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이 서체는 직선과 곡선을 단순하면서도 강하게 표현해 각 알파벳이 하나의 브랜드 심볼처럼 인식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카드 디자인은 물론 패키지, 광고, 디지털 서비스, 오프라인 공간까지 동일한 서체를 적용해 브랜드 경험의 일관성을 높였습니다.

현대카드는 전용 서체와 브랜드 시스템을 통해 상품마다 흩어져 있던 정체성을 하나의 언어로 통합했습니다. 사용자는 카드 이름보다 알파벳 자체를 기억하고 선택할 수 있으며, 브랜드는 장기적으로 일관된 디자인 자산을 축적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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