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이 TV 앱에서 더 긴 영상, 에피소드형 콘텐츠, 라이브 포맷을 실험합니다. Meta는 Instagram for TV를 삼성 TV로 확대하면서 거실 화면에서 함께 보는 기능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Instagram for TV는 기존에 Reels를 큰 화면에서 보는 경험에 가까웠습니다. 이번 변화는 짧은 영상 피드를 넘어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슷한 시청 흐름을 만들려는 시도입니다. Instagram은 관심사 기반 채널, 휴대폰에서 TV로 Reels와 Stories를 보내는 기능, 함께 보는 경험을 위한 기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에피소드형 콘텐츠와 라이브 실험도 이어집니다. Meta는 이달 초 Instagram과 Facebook에서 Reels를 시리즈 단위로 묶어 볼 수 있는 ‘Series’ 기능을 테스트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자는 개별 짧은 영상이 아니라 이어지는 콘텐츠를 따라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게는 Instagram이 모바일 앱을 넘어 TV 시청 서비스로 확장되는 변화입니다. Reels를 잠깐 넘겨보는 방식에서, 특정 크리에이터나 주제의 콘텐츠를 길게 보는 경험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에게는 TV 화면에 맞는 긴 영상, 연재형 콘텐츠, 라이브 콘텐츠를 만들 기회가 생깁니다.
한국 사용자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Instagram, YouTube, Netflix, TikTok이 모두 거실 화면과 긴 시청 시간을 두고 경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NS와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계가 더 흐려지는 업데이트입니다.
더 보기 및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