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ing a Michelin-starred Kokodak in New York

뉴욕에서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을 파인 다이닝으로 재해석한 레스토랑 코코닭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쉐린 스타를 받은 코트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의 창립자 사이먼 김과 그레이셔스 호스피탈리티 매니지먼트가 선보인 치킨 레스토랑입니다. 브랜드 디자인은 펜타그램 뉴욕의 에밀리 오버먼 팀이 맡아 한국과 미국 치킨집의 시각 언어를 끌어오되 격상된 톤으로 정리했습니다. 코코닭은 캐비아를 올린 너겟과 칵테일을 비튼 코크테일 메뉴를 내세우며 미국 최대 […]

National Theater Company Renewal: Expanding Visual Identity in Theater

국립극단이 새 CI 디자인입니다. 국립극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새 CI와 전용서체를 함께 선보이며 향후 홍보물과 디지털 접점 전반에 적용하겠다는 방향을 내비쳤습니다.  이번 리뉴얼에서 CI 디자인은 스튜디오 신신이 맡았고 전용서체 디자인은 양장점이 담당했습니다. 두 팀은 기존에 텍스트 기반으로 작업했던 심볼의 기하학적 세부를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미세 조정한 뒤 그 결과를 체계화해 그리드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이 […]

The strangely difficult HeyTea rebranding

HEYTEA has unveiled a visual identity renewal aimed at global expansion. The centerpiece of this renewal is a new logo and packaging system. The production studio behind the project revealed that the final product was finalized after a lengthy and meticulously refined process with the founder and design leads. The new logo is designed to be bilingual and unified with a single, consistent design language for global expansion.  The new logo is already being implemented sequentially in global stores […]

Fairpoint, Scattered Dandelion Seeds

보다폰과 스미토모가 사물 경제를 겨냥한 합작 플랫폼 페어포인트의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이번 구상의 출발점은 기존에 디지털 자산 브로커로 불리던 기술과 사업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는 작업입니다. 보다폰은 2023년 해당 합작 사업의 브랜드를 페어포인트로 공개하며 기기 간 안전한 상호작용과 교환을 지원하는 다음 단계의 연결성으로 사물 경제를 제시했습니다.  페어포인트의 기술 키워드는 SIM과 블록체인의 결합입니다. 보다폰은 SIM 보안과 블록체인을 […]

Walking Protest, Anti-Fashion Movement Branding

반패션 브랜드이자 운동인 워킹 프로테스트가 공급망의 익명성에 맞서 윤리적 패션의 책임을 기업으로 돌리는 새 브랜드 정체성을 공개했습니다. 워킹 프로테스트의 아이덴티티는 여성 두 명이 설립한 디자인 스튜디오 컨시더드 바이 디자인이 맡아 구축했습니다. 시각 시스템의 중심은 로고입니다. 두 사람이 손을 맞잡아 하트 형태를 만들고 로고 곳곳의 세리프 디테일은 움직이는 발의 인상을 담아 추진력과 단결을 강조합니다. 처음에는 익숙한 […]

UK Gender Equality Index Visual Identity

영국에서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성평등 격차를 측정하는 데이터 도구 성평등 지수 UK가 공개됐습니다. 이 지수는 여성과 남성의 사회경제적 성과를 지역별로 비교해 격차를 지도처럼 보여주고 변화를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의 국가 단위 지표가 놓치기 쉬운 지역별 편차를 드러내 정책 수립과 시민사회 활동에 활용하도록 설계됐습니다. 결과는 학계 밖의 이용자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형 디지털 도구로 제공한다고 […]

Semia, a Brazilian seed brand that represents the earth

브라질에서 전통 재배 시장을 겨냥한 씨앗 브랜드 세미아가 2025년 신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세미아는 품질과 출처와 독점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목표로 하며 희귀 품종 큐레이션과 엄격한 선별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브랜딩은 가브 스튜디오의 가브리엘 히베이루가 맡았습니다. 스튜디오는 손으로 고른 듯한 선별의 감각과 고급 농업 시장의 세련된 기대를 동시에 담아내는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주얼 전략의 키워드는 […]

Zappos, energy expressed as a diagonal Z

온라인 신발 판매 서비스 자포스가 새 브랜드 정체성을 공개했습니다. 자포스 패밀리 오브 컴퍼니는 25년 동안 고객 우선 철학을 앞세워 성장해 왔으며 이제 다시 신발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향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변화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회사 울프 올린스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습니다. 양측은 브랜드 전략과 비주얼 아이덴티티와 보이스를 함께 재정의했고 핵심 메시지로 ‘Win the day’를 제시했습니다. 하루의 작은 […]

Rebranding for Shindoricoh Smart Office

신도리코가 디자인 스튜디오 meanimize와 협업한 브랜드 시각 정체성입니다. 신도는 복사기와 팩시밀리 등 사무기기 생산에서 출발해 프린터와 복합기 오피스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습니다. 사무공간에서 얻는 아이디어를 누구나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제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새 CI의 핵심은 종이와 화면이라는 두 매체의 관계를 하나의 형태로 번역한 점입니다. 심볼은 직사각형 […]

Cartier Baby Panther Branding

까르띠에가 2025년 말부터 2026년 초까지 브랜드의 상징인 팬서를 새로운 감정으로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강렬한 성체 표범의 이미지 대신 장난기 많은 아기 표범 무리를 전면에 세운 캠페인을 통해 환상과 친근함을 동시에 겨냥했습니다. 캠페인의 중심은 2025년 홀리데이 영상 ‘13 뤼 드 라 페’입니다. 배경은 파리의 플래그십 매장 13 Rue de la Paix입니다. 한밤중 매장에 걸린 그림 속에서 […]

Betty Boop, now available to everyone‘

재즈 시대 플래퍼의 상징으로 남은 베티 붑의 가장 이른 등장 버전이 2026년 1월 1일 미국에서 공공영역이 됐습니다. 듀크대 법학전문대학원 공공영역연구센터가 공개한 퍼블릭 도메인 데이 2026 목록에 따르면 1930년에 공개된 작품들의 저작권 보호 기간이 만료되면서 플라이셔 스튜디오 단편 애니메이션 디지 디시스를 포함한 초기 작품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디지 디시스 속 베티 붑은 […]

Double Diamond, Britain's national beer, relaunched

영국에서 한때 국민 맥주로 불렸던 더블 다이아몬드가 29년 만에 공식 리런칭됐습니다. 2025년 10월 28일 에밀리 고슬링이 전한 바에 따르면 더블 다이아몬드는 1876년 스태퍼드셔의 사무엘 올솝 앤드 선스에서 처음 양조됐습니다. 1958년에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병맥주로 기록됐고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TV 광고와 함께 “A Double Diamond works wonders”라는 문구로 대중에게 각인됐습니다. 다만 1996년을 끝으로 상업 생산이 중단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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