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피디아 25주년 마스코트 ‘베이비 글로브’

온라인 백과사전 Wikipedia가 서비스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마스코트 베이비 글로브를 공개했습니다. 위키피디아는 기념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으로 이 캐릭터를 선보이며 전 세계 사용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베이비 글로브는 위키피디아의 상징인 퍼즐 형태의 지구 로고를 기반으로 탄생한 캐릭터입니다. 둥근 형태와 밝은 표정이 특징이며 위키피디아가 지난 25년간 축적해 온 개방성과 친근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단순한 장식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블록 브랜딩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빌딩 컨서번시는 새로운 웹사이트와 함께 통합적인 시각 정체성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아이덴티티는 단순한 형태의 심볼을 중심으로 컨서번시의 철학과 활동을 전반적인 시스템 안에서 서사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심볼은 로고와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활용되며 개별 매체에서도 일관된 인상을 형성합니다. 심볼과 워드마크는 함께 사용되거나 독립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돼 유연한 아이덴티티 도구로 기능합니다. 이를 통해 웹 […]
실루엣을 담은 몽생미셸 브랜딩

프랑스 몽생 미셸의 브랜드 디자인입니다.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의 몽생미셸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큰 만 위에 떠오른 수도원으로 알려진 세계적 문화유산입니다. 몽생미셸과 이를 둘러싼 만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으며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관광객 증가와 자연 환경 보호라는 두 과제가 동시에 커지면서 현장 운영을 둘러싼 이해관계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일상 관리에는 프랑스 국립기념물센터와 브르타뉴 […]
뉴욕에서 미슐랭 받은 꼬꼬닭 브랜딩

뉴욕에서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을 파인 다이닝으로 재해석한 레스토랑 코코닭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쉐린 스타를 받은 코트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의 창립자 사이먼 김과 그레이셔스 호스피탈리티 매니지먼트가 선보인 치킨 레스토랑입니다. 브랜드 디자인은 펜타그램 뉴욕의 에밀리 오버먼 팀이 맡아 한국과 미국 치킨집의 시각 언어를 끌어오되 격상된 톤으로 정리했습니다. 코코닭은 캐비아를 올린 너겟과 칵테일을 비튼 코크테일 메뉴를 내세우며 미국 최대 […]
국립극단 리뉴얼, 극장에서 확장된 시각 정체성

국립극단이 새 CI 디자인입니다. 국립극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새 CI와 전용서체를 함께 선보이며 향후 홍보물과 디지털 접점 전반에 적용하겠다는 방향을 내비쳤습니다.  이번 리뉴얼에서 CI 디자인은 스튜디오 신신이 맡았고 전용서체 디자인은 양장점이 담당했습니다. 두 팀은 기존에 텍스트 기반으로 작업했던 심볼의 기하학적 세부를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미세 조정한 뒤 그 결과를 체계화해 그리드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이 […]
묘하게 어려진 헤이티 리브랜딩

HEYTEA가 글로벌 확장을 겨냥한 비주얼 아이덴티티 리뉴얼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의 중심은 새 로고와 패키지 시스템입니다. 프로젝트를 공개한 제작 스튜디오는 창업자와 디자인 리드들과 긴 시간 정교한 다듬기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로고는 두 언어를 병기하는 형태로 설계됐으며 하나의 일관된 디자인 언어로 전 세계 전개를 전제로 했습니다.  새 로고는 이미 글로벌 매장에 순차 적용되고 […]
페어포인트, 흩날리는 민들레 씨앗

보다폰과 스미토모가 사물 경제를 겨냥한 합작 플랫폼 페어포인트의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이번 구상의 출발점은 기존에 디지털 자산 브로커로 불리던 기술과 사업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는 작업입니다. 보다폰은 2023년 해당 합작 사업의 브랜드를 페어포인트로 공개하며 기기 간 안전한 상호작용과 교환을 지원하는 다음 단계의 연결성으로 사물 경제를 제시했습니다.  페어포인트의 기술 키워드는 SIM과 블록체인의 결합입니다. 보다폰은 SIM 보안과 블록체인을 […]
워킹 프로테스트, 반패션 운동 브랜딩

반패션 브랜드이자 운동인 워킹 프로테스트가 공급망의 익명성에 맞서 윤리적 패션의 책임을 기업으로 돌리는 새 브랜드 정체성을 공개했습니다. 워킹 프로테스트의 아이덴티티는 여성 두 명이 설립한 디자인 스튜디오 컨시더드 바이 디자인이 맡아 구축했습니다. 시각 시스템의 중심은 로고입니다. 두 사람이 손을 맞잡아 하트 형태를 만들고 로고 곳곳의 세리프 디테일은 움직이는 발의 인상을 담아 추진력과 단결을 강조합니다. 처음에는 익숙한 […]
영국 성평등 지수 시각 정체성

영국에서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성평등 격차를 측정하는 데이터 도구 성평등 지수 UK가 공개됐습니다. 이 지수는 여성과 남성의 사회경제적 성과를 지역별로 비교해 격차를 지도처럼 보여주고 변화를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의 국가 단위 지표가 놓치기 쉬운 지역별 편차를 드러내 정책 수립과 시민사회 활동에 활용하도록 설계됐습니다. 결과는 학계 밖의 이용자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형 디지털 도구로 제공한다고 […]
Semia, 땅을 표현한 브라질 씨앗 브랜드

브라질에서 전통 재배 시장을 겨냥한 씨앗 브랜드 세미아가 2025년 신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세미아는 품질과 출처와 독점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목표로 하며 희귀 품종 큐레이션과 엄격한 선별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브랜딩은 가브 스튜디오의 가브리엘 히베이루가 맡았습니다. 스튜디오는 손으로 고른 듯한 선별의 감각과 고급 농업 시장의 세련된 기대를 동시에 담아내는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주얼 전략의 키워드는 […]
자포스, Z의 사선으로 표현한 에너지

온라인 신발 판매 서비스 자포스가 새 브랜드 정체성을 공개했습니다. 자포스 패밀리 오브 컴퍼니는 25년 동안 고객 우선 철학을 앞세워 성장해 왔으며 이제 다시 신발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향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변화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회사 울프 올린스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습니다. 양측은 브랜드 전략과 비주얼 아이덴티티와 보이스를 함께 재정의했고 핵심 메시지로 ‘Win the day’를 제시했습니다. 하루의 작은 […]
신도리코 스마트 오피스를 향한 리브랜딩

신도리코가 디자인 스튜디오 meanimize와 협업한 브랜드 시각 정체성입니다. 신도는 복사기와 팩시밀리 등 사무기기 생산에서 출발해 프린터와 복합기 오피스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습니다. 사무공간에서 얻는 아이디어를 누구나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제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새 CI의 핵심은 종이와 화면이라는 두 매체의 관계를 하나의 형태로 번역한 점입니다. 심볼은 직사각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