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광고: 눈치 없는 애플이 Crush!됐다.

애플은 지난 화요일 공개한 새로운 M4 iPad Pro를 홍보하는 ‘Crush!’라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어둡고 거대한 공간에 피아노, 레코드 플레이어, 조각상, 물감, 텔레비전 등 다양한 물건이 놓여 있습니다. 물건들 위에는 거대한 철판이 불안하게 떠 있습니다. 레코드 플레이어에서 소니 앤 셰어의 ‘All I ever need is you’라는 노래가 천천히 유압 프레스가 내려옵니다. 트럼펫이 찌그러지고 페인트통이 터지면서 사방에 튀깁니다. […]
캐나다 군대 리브랜딩: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

캐나다 군이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고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캐나다 군대는 지원자보다 전역자가 더 많았습니다. 죽음의 나선이 시작되어 새로운 시도가 필요했죠. 새로운 세대에게 어필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국방부는 새로운 위장 패턴인 CADPAT MT(CAnadian Disruptive Pattern Multi-Terrain)을 출시하면서 이에 어울리는 새로운 현대적 로고를 만들기로 합니다. 국방부 내부 디자인 팀에서 만든 로고를 […]
범블 리브랜딩: 지친 여성을 위한 새로운 앱 데이팅

범블이 새로운 기능 출시와 함께 리브랜딩했습니다. 범블은 여성을 위한 데이트 앱으로 2014년 설립된 이후 여성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틴더의 강력한 경쟁자로 성장했습니다. 올해 초 새로 취임한 CEO 리디안 존스는 온라인 데이트를 하는 사람은 늘어날 것이며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을 위해 집중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사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 직접 브랜드를 재설계했습니다. 새로운 로고, 글꼴, 팔레트와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들었습니다. […]
헤드스페이스 리브랜딩: 친근함에 전문성 한 스푼 담기

헤드스페이스가 리브랜딩 했습니다. 헤드스페이스는 10년 전 창립 이후 마음 챙김과 명상이라는 키워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서비스입니다. 개인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업과 협업하며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사람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지난 2021년 정신 건강 서비스 진저와 합병 후 새로운 서비스 Headspace Care를 출시하면서 브랜드 재설계가 필요했습니다. 헤드스페이스 디자인 팀과 디자인 스튜디오 Italic Studio와 […]
포르투갈 정부 상징 되돌림: 국가 상징 디자인의 어려움

포르투갈 정부가 이전 상징으로 돌아갑니다. 약 5개월 전, 포르투갈은 전설적인 포르투 도시 브랜딩을 만든 스튜디오 에두아르도 아이레스(Studio Eduardo Aires)와 협업해 새로운 포르투갈 정부의 시각 정체성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복잡한 심볼과 서체를 디지털 환경에서 식별하기 쉽도록 설계했습니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포르투갈 국기를 극단적으로 단순화시킨 심볼이었습니다. 포르투갈 국기는 1910년 혁명을 계기로 포르투갈 공화정이 수립될 때 만들었습니다. 중앙의 […]
레고 브랜드 업데이트: 어디에나 담기는 블록 실루엣

레고 그룹이 인터브랜드와 협업해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만들었습니다. 붉은 벽돌 로고는 누구나 아는 강력한 디자인이지만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콜래보레이션을 많이 하는 브랜드인만큼 더 강렬하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정체성도 필요했을 것입니다. 레고 그룹의 사내 크리에이티브 및 전략 에이전시 Our LEGO Agency(OLA)는 2년 동안 인터브랜드와 협업해 디자인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OLA와 […]
람보르기니 리브랜딩: 방패를 뛰쳐나온 금빛 황소
람보르기니가 20여년 만에 브랜드의 시각 정체성을 새로고침했습니다. 전기화를 목표로 하는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Direzione Cor Tauri)’라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탈탄소화 전략을 반영하기 위한 변화입니다. 용감하면서 예측 불가능한 진짜의 느낌을 담는 람보르기니의 DNA를 유지하면서 2020년 후반에는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1960년대부터 사용한 황소의 전체적인 실루엣은 유지하면서 미니멀한 표현으로 바뀌었습니다. 두께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고 살짝 튀어나온 것처럼 표현됐습니다. […]
채널톡 리브랜딩: 꼭 필요한 만큼의 변화

채널톡이 리브랜딩했습니다. 해외 진출을 위해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의 브랜드 정체성을 개편했습니다. ‘비즈니스와 고객을 더 가깝게 연결한다’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심볼과 로고의 형태를 바꾸었습니다. 곧 출시하는 AI 기능과 함께 글로벌 B2B SaaS로서 입지를 강화합니다. 심볼은 눈에서 입으로 바뀌었습니다. 눈의 움직임이 강조된 이전 심볼은 캐릭터 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입은 채팅 서비스라는 인상이 듭니다. 말풍선에 점이 […]
마시모 두띠 리브랜딩: 모두를 놀라게 한 불편한 간격

마시모 두띠(Massimo Dutti)가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마시모 두띠는 중산층을 위한 고급 브랜드로 우아한 실루엣과 차분한 컬러의 옷을 만듭니다. 고급스럽지만 과하게 드러내지 않는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를 추구합니다. 모회사 인디텍스는 이러한 컨셉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포지셔닝을 수정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특성을 부여하기 위해 로고를 바꿨습니다. 하지만 반응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리브랜딩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경향은 언제나 있지만 독창성과 […]
데카트론 리브랜딩: 48년만에 제대로 만든 심볼

데카트론(Decathlon)이 브랜드 컨설팅 회사 울프 올린스(Wolff Olins)와 협업해 리브랜딩했습니다. 데카슬론은 2,000개 이상의 지점이 있는 프랑스 스포츠 소매 업체로 아웃도어계의 이케아라고도 불립니다. 1976년 창립 이래 48년 동안 초보자와 전문가를 위한 스포츠 용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세계 3위의 거대한 규모에 걸맞게 스포츠 문화와 새로운 고객층에게 영향력을 늘리기 위해 브랜드 정체성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데카트론은 엘리트의 승리보다 누구나 경험할 수 […]
인스타그램 모션 시스템: 인간을 닮은 움직임

인스타그램이 스튜디오 DUMBAR/DEPT와 협업해 모션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약 2년 전 파격적인 리브랜딩이었던 2×4가 재설계한 기존 브랜드 정체성과 Colophon의 맞춤 서체를 유지하면서 인스타그램만의 고유한 리듬을 만드는 움직임이 필요했습니다. DUMBAR/DEPT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 영감을 주는 모션 시스템을 목표로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크리에이터 툴로 만든 스토리나 앱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규칙을 정하기 위해 움직임의 근본 원리인 물리학을 정의했습니다. […]
H&H 베이글 리브랜딩: 뉴욕을 상징하는 베이글의 변신

H&H 베이글이 뉴욕 기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High Tide가 협업해 리브랜딩했습니다. 뉴욕 3대 베이글이라고 불리는 H&H은 1972년부터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서 시작됐습니다. 전국적인 확장을 준비하며 뉴욕의 뿌리를 지키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필요가 생겼습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소들도 좋지만 그 안에서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한 스크립트 서체가 특히 눈에 띕니다. 패키지부터 웹사이트까지 온/오프라인의 고객과의 모든 접점의 시각 정체성을 재구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