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트론 리브랜딩: 48년만에 제대로 만든 심볼

데카트론(Decathlon)이 브랜드 컨설팅 회사 울프 올린스(Wolff Olins)와 협업해 리브랜딩했습니다. 데카슬론은 2,000개 이상의 지점이 있는 프랑스 스포츠 소매 업체로 아웃도어계의 이케아라고도 불립니다. 1976년 창립 이래 48년 동안 초보자와 전문가를 위한 스포츠 용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세계 3위의 거대한 규모에 걸맞게 스포츠 문화와 새로운 고객층에게 영향력을 늘리기 위해 브랜드 정체성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Decathlon ©Wolff Olins

데카트론은 엘리트의 승리보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자체의 즐거움에 집중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수준과 능력에 알맞게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고 더 나아가 스포츠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돕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복잡하게 세분화되었던 85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했고 새로운 상징을 개발했습니다.

Decathlon ©Wolff Olins

굵고 무거운 워드마크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역동적인 새로운 심볼 ‘L’Orbit’을 만들었습니다. 한쪽 면에 기댄 것 같은 A의 독특한 각도를 적용했습니다. 경쾌한 리듬감의 기울어진 타원은 야외 스포츠의 움직임을 적절하게 표현합니다. 살짝 뻗쳐 올라가는 화살표는 산처럼 느껴집니다. 녹색에 가까웠던 연한 색은 더 짙고 어두운 파란색에 가까운 색으로 바뀌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하늘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Decathlon ©Wolff Olins
Decathlon ©Wolff Olins

워드마크는 섬세하게 조정해 읽기 쉬워졌습니다. 글자 자체의 넓이와 글자 간격이 넓어졌습니다. 개성적인 C와 A의 연결은 유지하고 DE, ON은 분리했습니다. 워드마크에서 파생된 개성적인 서체 ‘데카트론 산스(Decathlon Sans)’는 스위스의 ‘그릴리 타입 Grilli Type’에서 제작했습니다.

퓨츄라의 속도감을 닮은 독특한 경사를 표현하는 대체 문자 세트를 제공합니다. 글자 중간에 쓰이는 O의 각도와 첫 문자와 끝 문자에 각도가 적용되었을 때 글의 전체 인상이 매력적입니다.

Decathlon ©Wolff Olins
Decathlon ©Wolff Olins
Decathlon ©Wolff Olins
Decathlon ©Wolff O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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