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제가 먹으려구요. 귀엽죠?

평소에 홍삼을 드셔보신 적 있나요?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 고른 적은 많지만 직접 사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왠지 몸에 좋다는 느낌은 있는데 딱히 어떤 효능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너무 쓰죠! 그런데 왠지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은 브랜드를 발견했어요.

비터베터(Bitter Better)는 우리가 자주 듣던 할머니의 말 “입에 쓴 것이 몸에도 좋다”에서 가져왔다고 해요. 홍삼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죠. 황실에서 쓸 법한 진지하고 엄숙한 금색과 붉은색의 패키지가 유명하죠. 내 건강을 위해 하이 클래스 상품을 사용한다는 느낌을 전하죠. 30년 동안 홍삼을 만들어 왔던 건보 역시 지금까지 비슷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왔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기억되기 위해 가볍고 즐거운 농담으로 자신을 표현했어요. 귀여운 한국 레트로 타이포그래피와 고라니 캐릭터를 만들었죠.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줘야한다는 것은 브랜드에서 중요한 질문이에요. 그리고 이제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방법이 이전보다 훨씬 쉬워지면서 단순한 문제 해결 내 취향에 맞는지가 중요해지고 있죠. 순간의 쌉싸름이 가져올 더 나은 삶. 과연 이 브랜드는 갖고 싶은 선물이 될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브랜드에요.

https://www.instagram.com/bitterbetter_kr

http://bitterbetter.co.kr/

이미지 출처: 비터베터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피드

나의 디자인, 나의 우주정거장

종종 왜 그렇게 글을 열심히 쓰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 반응은 괜찮은지, 퇴근하고 그런 거 할 에너지가 도대체 어디서 나오냐고 물어볼 때도 있고요. 스스로도 신기합니다. 가끔은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에 ‘오늘은 어떤 것을 써볼까’ 하는 생각에 설렐 때도 있습니다. 글쓰기가 설레다니… 언제부터 이랬나 싶습니다.

Continue reading “나의 디자인, 나의 우주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