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담긴 꽝산 미술관 브랜드 디자인

호찌민 시 최초의 베트남 미술 전문 사립 박물관인 꽝산 미술관이 M — N Associates와 협업해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1,600점 이상의 역사·문화적으로 중요한 작품을 소장한 이 박물관은 인도차이나 미학의 초기부터 현대 표현의 시작까지 베트남 예술 정체성의 흐름을 보여주는 귀중한 창입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예술 감상을 넘어 감정과 문화를 깊이 느끼는 공간이라는 박물관의 사명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
영국 왕립 드로잉 스쿨 브랜드 디자인

왕립 드로잉 스쿨이 개교 25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펜타그램과 협력해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작업은 파트너 해리 피어스와 그의 팀이 주도했으며 학교가 추구하는 창의성 관대함 개방성 그리고 그림의 시대를 초월한 가치가 시각적으로 구현됐습니다. 2000년 찰스 3세 국왕과 예술가 캐서린 굿맨이 설립한 왕립 드로잉 스쿨은 관찰 드로잉 교육에 특화된 세계적 기관으로 초보자부터 전문 예술가까지 […]
델타 100주년 기념 브랜드 리디자인

미국의 대표적인 항공사 델타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디자인 에이전시 DixonBaxi와 협업해 브랜드 리디자인을 단행했습니다. 델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며 ‘단순한 A에서 B까지의 이동’이 아니라, ‘사람들의 잠재력을 확장시키는 연결’이라는 비전을 명확히 했습니다. 새로운 브랜드 시스템은 문화, 경험, 연결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구축됐습니다. 델타의 삼각형 심볼은 항공업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상징 중 하나입니다. 이번 리디자인에서 […]
유기적인 화학물질이 느껴지는 Syensqo 브랜드 디자인

과학 분야는 이미 거대한 경쟁자들로 포화된 시장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롭게 등장한 스페셜티 케미스트리 기업 Syensqo는 독특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표현했습니다. 160년 전통을 지닌 Solvay에서 분사된 Syensqo는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했습니다. Syensqo은 Science Made Collective’라는 브랜드 철학을 중심으로 기술을 넘은 협력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1911년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모인 솔베이 콘퍼런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당시처럼 과학의 진보는 개인이 아닌 […]
창의적 해체와 자유로운 변주의 뮤즈 그룹 브랜드 디자인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음악 소프트웨어 도구들을 보유한 뮤즈 그룹이 콜린스와 협업한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뮤즈는 Ultimate Guitar, MuseScore, Audacity, MuseClass와 같은 강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제품 간 시각적·정신적 연결이 부족했습니다. 이에 따라 콜린스는 이질적인 생태계를 하나의 감정적이고 통합된 브랜드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콜린스는 뮤즈가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닌 창의적 유창성(Creative Fluency)을 지원하는 파트너로 자리잡도록 돕고자 […]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상영되는 4D 오즈의 마법사

라스베이거스의 초대형 공연장 스피어(Sphere)에서 영화 ‘오즈의 마법사’가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됩니다. 이 고전 영화는 160,000제곱피트 규모의 곡면 LED 스크린과 4D 체험 기술을 통해 관객을 영화 속 공간으로 끌어들입니다. 관객은 화면을 보는 것을 넘어 바람을 맞고 진동을 느끼며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영화에 몰입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약 2년에 걸쳐 2,000명이 넘는 인력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스피어 CEO 제임스 […]
불운의 식사, 웬즈데이와 웬디스의 만남

미국의 패스트푸드 브랜드 웬디스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웬즈데이’와 협업해 독특한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불행의 식사’라는 이름의 이번 한정판 콜라보 메뉴는 오는 8월 4일부터 미국 내 웬디스 매장과 앱을 통해 제공되며, 캐나다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8월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이번 협업은 어두운 유머와 블랙코미디 감성이 특징인 ‘웬즈데이’ 시리즈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웬디스의 상징인 양갈래 머리 캐릭터와 수요일 […]
레몬 퍼펙트, 힙하게 물 마시기

미국의 음료 브랜드 레몬 퍼펙트는 뉴욕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Walsh와 협업해 “물 마시기는 귀찮은 일이 아니라 당장 필요하고 즐거운 일”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Walsh는 레몬 퍼펙트를 ‘지루한 물’이 아닌 ‘풍미 가득한 즐거움’으로 재정의해 시각적으로도 감각을 자극하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생기 넘치는 컬러와 상큼한 텍스처, 그리고 톡톡 튀는 디지털 감성의 이미지를 활용했습니다. “레몬이 보이면 몸에 […]
웃음기 빼고 진지해진 KFC 할아버지

KFC가 미소를 지운 커널 샌더스를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캠페인으로 선보였습니다. ‘완벽한 치킨’을 위해 집착에 가까운 노력을 기울였던 실존 인물로서의 샌더스를 복원함으로써, 브랜드의 정체성과 존재 이유를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Obsession(집착)’ 캠페인은 미국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하이다이브가 제작했으며, 75초 광고를 통해 치킨 조리 과정에 대해 절대 타협하지 않았던 샌더스의 모습을 강조합니다. 기준에 못 미친 그레이비 소스를 집어 던지거나, […]
쏘카 리브랜딩, 공유 차량에서 라이프타임 모빌리티로

쏘카가 리브랜딩했습니다. 2011년 국내 최초 카셰어링 서비스로 시작한 쏘카는 현재 1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차량 공유를 넘어 다양한 교통 수단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확장된 가치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다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쏘카는 변화된 서비스 스펙트럼과 이용자 기대에 걸맞은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심볼입니다. 기존에는 주차라인을 형상화한 […]
얀덱스 고 브랜드 디자인

얀덱스가 2020년 다양한 일상 서비스를 통합한 슈퍼앱 ‘얀덱스 고’의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얀덱스 고’는 택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사용자의 인식이 ‘택시 앱’에 머물렀고, 다른 기능은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디자인 스튜디오 ‘Magic Camp’과 협업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전략의 출발점은 단순한 UI 개편이 아닌 ‘얀덱스 고가 사용자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었습니다. 수많은 콘셉트 중 […]
배달의민족, 15년 만에 ‘배민 2.0’ 리브랜딩

배달의민족이 출시 1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브랜딩에 착수했습니다.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이를 ‘배민 2.0’으로 명명하고 브랜드 정체성부터 앱 디자인까지 전면적인 변화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의 시작점은 배민 앱의 시각적 변화입니다. 지난 9일 앱 아이콘을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22일에는 신규 컬러와 폰트를 적용했습니다. 기존 민트색보다 밝은 민트 컬러가 도입됐습니다. 더 가벼운 톤으로 검은색과 어울리는 팔레트입니다. 폰트도 새롭게 교체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