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 Cancer United, 직관적으로 바뀐 비영리 혈액암 기관

세계 최대 혈액암 전문 비영리기관이 새로운 정체성을 공개했습니다. 기존의 ‘백혈병 및 림프종 협회(LLS)’에서 ‘블러드 캔서 유나이티드(Blood Cancer United)’로 이름을 바꾸고, 통합 캠페인 ‘United For All’을 출범하며 조직의 76년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이 리브랜딩은 9월 혈액암 인식의 달에 맞춰 공개되었으며, 단순한 이름 변경이 아닌 브랜드의 철학과 전략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한 결과물입니다. 새 이름은 인식하기 쉽고, […]

건국대학교 100주년 기념 새 상징 공개

건국대학교가 2031년 창학 100주년을 앞두고 대학의 철학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상징체계 UI(University Identity)를 선보였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상징물은 ‘이니셜 워드마크’와 ‘엠블럼’이며 컬러 시스템도 새롭게 확립됐습니다. 이니셜 워드마크는 건국대학교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가교로서 원칙과 실용의 조화를 상징합니다. 향후에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이 워드마크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엠블럼은 학교의 상징 동물인 황소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지성과 열정,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

Fhirst, 벨기에 Y2K 감성 그래픽 소다

벨기에 기반의 소다 브랜드 퍼스트(Fhirst)가 ‘Superfunktional Soda™’라는 독창적 정체성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Mother Design은 이들의 브랜드 전략, 네이밍, 시각·언어 아이덴티티, 패키지 전반을 재구성하며 기능성 음료 시장의 클리셰를 정면으로 뒤흔들었습니다. Fhirst는 창립자 캐서린과 스티븐 반 미델렘이 4년 전 시작한 프로젝트로, 장 건강과 정신적 웰빙을 연결하는 과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프로바이오틱 소다를 개발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건강한’ 소다 시장이 […]

칸티나, 카우보이 커피 브랜드 디자인

멕시코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PERSPECTIVA가 미국 서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커피 브랜드 ‘COWBOY’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COWBOY’는 단순한 커피숍이 아닌 ‘칸티나(cantina)’로서의 정체성을 지향하며, 전통적인 서부 스타일과 현대 디자인 사이의 균형을 시도한 프로젝트입니다. ‘칸티나’라는 용어를 영어 단어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점은 브랜드 철학을 상징적으로 드러냅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고 트레호(Hugo Trejo)는 “칸티나는 단지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

AI를 활용한 양키 캔들 리브랜딩

홈 프래그런스의 아이콘 양키 캔들이 브랜드 리디자인을 단행했습니다. 미국 뉴욕의 브랜딩 에이전시 Beardwood&Co.와 협업한 이번 변화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세대를 겨냥한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합니다. 1969년 시작된 이 브랜드는 반세기 동안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일상에 스며들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양키 캔들은 오랫동안 아포세커리 병 형태의 유리 용기와 아늑한 향기로 대표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

미국 국민 브랜드 크래커 배럴 새 로고 논란

미국 남부식 레스토랑 체인 크래커 배럴이 새 로고 공개 후 거센 반발에 부딪히며 기업 가치와 주가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8월 21일 새 로고 발표 직후 하루 만에 주가가 7% 이상 하락하며 약 9천4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천3백억 원의 기업 가치가 증발했습니다. 장중 한때 하락 폭은 2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논란이 된 새 로고는 오버올을 입은 남성이 […]

더 귀여워진 이노센트 브랜드 디자인

영국의 대표 과일음료 브랜드 이노센트(Innocent Drinks)가 독립 브랜딩 에이전시 데릭앤에릭(Derek&Eric)과 전략가 실라스 에이모스(Silas Amos)와 협업해 새로운 포장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작업은 브랜드의 상징을 단순화하면서도 본래의 자신감을 되찾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전국적으로 일관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노센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신선한 과일음료와 장난기 어린 개성, 사회적 선행으로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전통으로 돌아간 아약스 브랜드 디자인

네덜란드 명문 축구 클럽 아약스가 전통의 로고를 재도입하면서 비주얼 아이덴티티 전반을 새롭게 정립했습니다. 아약스는 영국·네덜란드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스모가스보르드(Smörgåsbord)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선정해 로고를 중심으로 확장되는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상징적인 로고 자체는 손대지 않고 존중하면서도 이를 영감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재와 미래의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언어를 만들고자 한 것입니다. 아약스는 오랜 시간 동안 젊은 재능과 […]

Good Sh*t, 장에 좋은 탄산 음료 디자인

탄산음료는 보통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 탄생한 스타트업 브랜드 ‘굿 싯(Good Sh*t)’은 정반대의 길을 택했습니다. 단순히 ‘저당’이라는 수준을 넘어 장 건강을 돕는 탄산음료라는 새로운 포지셔닝을 제시한 것입니다. 핵심은 장내 미생물 균형입니다. 인체에는 약 2kg에 달하는 미생물이 존재하며, 이는 세로토닌의 95%, 도파민의 50% 생산에 관여합니다. 즉 기분과 행복, 만족감의 절반 이상이 장에서 비롯된다는 뜻입니다. […]

솔플레어 암호화폐 지갑 브랜드 디자인

2021년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으로 설립된 솔플레어(Solflare)가 보안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리브랜딩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런던의 브랜딩 에이전시 래깃 엣지(Ragged Edge)와 협업했습니다. 이들은 솔플레어를 ‘자유의 요새(Stronghold of the Free)’로 정의하며, 혼란스러운 시장 속에서 사용자에게 안정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공간을 구축했습니다.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과거 은행이 신뢰와 명예의 상징이던 시절의 코드를 차용해 현대적으로 재구성했습니다. 로고타입은 초기 은행 헌장의 서체에서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시각 정체성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이 새로운 시각적 정체성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아이덴티티는 디자인 스튜디오 피칸트가 맡아 기존 ‘인문(人文)’ 엠블럼을 단순화하고 직선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한층 정제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전통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이번 작업은 학문의 의미를 담아내는 동시에 공동체의 다양성과 활력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새로운 심볼은 ‘인문’을 둘러싼 평면을 다양한 색으로 채워 인문대학 구성원의 개성과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이는 대학 공동체가 […]

피자헛, 미국과 다른 국제용 로고 공개

피자헛이 영국 캐나다 호주 등 국제 시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미국 본사가 2019년에 시행한 브랜드 리프레시에서 제외돼 여전히 2014년 버전을 사용해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미국판 2019년 리뉴얼과 맥락을 같이하면서도 세부적으로 차이를 두었습니다. 붉은 지붕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되 전체적으로 약간 기울어진 형태를 취하고 글자체는 이탤릭으로 변경됐습니다. 또 더 날카로운 끝선 처리와 함께 ‘zz’가 지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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