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식사, 웬즈데이와 웬디스의 만남

미국의 패스트푸드 브랜드 웬디스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웬즈데이’와 협업해 독특한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불행의 식사’라는 이름의 이번 한정판 콜라보 메뉴는 오는 8월 4일부터 미국 내 웬디스 매장과 앱을 통해 제공되며, 캐나다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8월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이번 협업은 어두운 유머와 블랙코미디 감성이 특징인 ‘웬즈데이’ 시리즈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웬디스의 상징인 양갈래 머리 캐릭터와 수요일 […]

레몬 퍼펙트, 힙하게 물 마시기

미국의 음료 브랜드 레몬 퍼펙트는 뉴욕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Walsh와 협업해 “물 마시기는 귀찮은 일이 아니라 당장 필요하고 즐거운 일”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Walsh는 레몬 퍼펙트를 ‘지루한 물’이 아닌 ‘풍미 가득한 즐거움’으로 재정의해 시각적으로도 감각을 자극하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생기 넘치는 컬러와 상큼한 텍스처, 그리고 톡톡 튀는 디지털 감성의 이미지를 활용했습니다. “레몬이 보이면 몸에 […]

웃음기 빼고 진지해진 KFC 할아버지

KFC가 미소를 지운 커널 샌더스를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캠페인으로 선보였습니다. ‘완벽한 치킨’을 위해 집착에 가까운 노력을 기울였던 실존 인물로서의 샌더스를 복원함으로써, 브랜드의 정체성과 존재 이유를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Obsession(집착)’ 캠페인은 미국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하이다이브가 제작했으며, 75초 광고를 통해 치킨 조리 과정에 대해 절대 타협하지 않았던 샌더스의 모습을 강조합니다. 기준에 못 미친 그레이비 소스를 집어 던지거나, […]

쏘카 리브랜딩, 공유 차량에서 라이프타임 모빌리티로

쏘카가 리브랜딩했습니다. 2011년 국내 최초 카셰어링 서비스로 시작한 쏘카는 현재 1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차량 공유를 넘어 다양한 교통 수단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확장된 가치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다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쏘카는 변화된 서비스 스펙트럼과 이용자 기대에 걸맞은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심볼입니다. 기존에는 주차라인을 형상화한 […]

얀덱스 고 브랜드 디자인

얀덱스가 2020년 다양한 일상 서비스를 통합한 슈퍼앱 ‘얀덱스 고’의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얀덱스 고’는 택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사용자의 인식이 ‘택시 앱’에 머물렀고, 다른 기능은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디자인 스튜디오 ‘Magic Camp’과 협업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전략의 출발점은 단순한 UI 개편이 아닌 ‘얀덱스 고가 사용자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었습니다. 수많은 콘셉트 중 […]

배달의민족, 15년 만에 ‘배민 2.0’ 리브랜딩

배달의민족이 출시 1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브랜딩에 착수했습니다.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이를 ‘배민 2.0’으로 명명하고 브랜드 정체성부터 앱 디자인까지 전면적인 변화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의 시작점은 배민 앱의 시각적 변화입니다. 지난 9일 앱 아이콘을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22일에는 신규 컬러와 폰트를 적용했습니다. 기존 민트색보다 밝은 민트 컬러가 도입됐습니다. 더 가벼운 톤으로 검은색과 어울리는 팔레트입니다. 폰트도 새롭게 교체됐습니다. […]

Air, 하늘을 닮은 디지털 자산 플랫폼

창작자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 ‘에어’와 리처드 털리가 협업한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요란한 브랜드 리뉴얼의 틀을 깨고 본질에 집중하며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숨 쉴 공간(Space to Breathe)’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털리의 팀은 수백 개의 ‘A’를 다양한 재료 위에 그리며 방향을 탐색했습니다. 그러다 내린 결론은 ‘거의 리브랜딩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리브랜딩’이라는 것이었습니다. […]

인사돌 플러스 브랜드 디자인

잇몸약의 대명사 인사돌이 디자인 스튜디오 더블디와 협업해 브랜드를 리뉴얼했습니다. 1978년 동국제약에서 처음 선보인 인사돌은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잇몸약’이라는 카테고리를 대표하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왔습니다. 2014년 생약 복합 성분을 추가한 ‘인사돌 플러스’를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장했고 노년층에게 더욱 강한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중장년층의 감수성이 점점 젊어지고 소비 기준이 고도화되면서 인사돌 브랜드에도 시대적 감각이 요구되었습니다. 기존 인사돌 로고의 […]

차량 공유 서비스 리프트 리브랜딩

공유차량 서비스로 잘 알려진 리프트가 디자인 스튜디오 Koto와 협업해 브랜드를 리뉴얼했습니다. 설립 이후 리프트는 기존의 따분한 라이드셰어 시장에 저항하며 즐거움을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그러나 창립 10여 년이 흐른 지금 리프트는 보다 성숙하고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전략에 맞춰 브랜드를 재정비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리프트는 크리에이티브, 프로덕트,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며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플랫폼과 […]

55년 만에 등장한 레인지 로버의 엠블럼

레인지 로버가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엠블럼을 선보입니다. JLR의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전략 재규어·디펜더·디스커버리·레인지 로버 4개 브랜드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려는 움직임 속에 이뤄졌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로고는 두 개의 R 문자를 수직으로 배치한 형태로, 아래쪽 R은 반전되어 있습니다. 레인지 로버를 상징하는 차량 전면이나 후면에 부착되는 기존 ‘RANGE ROVER’ 워드마크를 대체하지 않으며, 공간 제약이 있는 라벨·패턴·행사장 등에서 보조적으로 […]

미국 우정국이 만든 스펀지밥 우표

미국 우정청이 8월 1일부터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폰지밥을 주제로 한 기념 우표 세트를 발행합니다. 네 종류의 한정판 포에버 스탬프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공개 행사와 함께 출시되며 모든 우체국과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포에버 스탬프는 현재 1온스 일반 우편 요금과 동일한 가치를 갖고 있으며 향후 우편 요금이 인상되어도 추가 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

rtr, 코카콜라가 만든 음반사

코카콜라 컴퍼니가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과 협력하여 새로운 글로벌 음악 레이블 ‘Real Thing Records(이하 rtr)’를 출범하였습니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는 Explorers Club Studio가 주도하였으며, 브랜드와 음악, 팬덤을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rtr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장르 아그노스틱(genre-agnostic)’ 접근 방식을 통해 전 세계의 신예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그들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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