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롬톤 50주년 리브랜딩

영국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습니다. ‘Life Unfolded’라는 테마 아래 런던 디자인 스튜디오 블랙번(Studio Blackburn)과 협업해 개발된 이번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브롬톤의 유산을 반영하면서도 전 세계 확장을 위한 시각 언어를 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자전거의 접히는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모션 중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디지털·리테일·영상 […]
조용히 적용 시작한 BMW의 새로운 로고

BMW가 차량에도 새로운 로고를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에 공개된 평면 로고는 그동안 광고와 디지털 콘텐츠에서만 사용되어 왔으며, 이번 2026년형 iX3에 처음으로 차량 외관에 반영됐습니다. 신형 로고는 기존과 비슷해 보이지만 세부 요소가 변경되었습니다. 검은 외곽 테두리와 내부의 하늘색·흰색 사분면은 유지되지만, 그 사이를 나누던 은색 선과 내부의 크롬 링이 제거되었습니다. 대신 외곽과 내부 그래픽이 하나의 면처럼 이어지며 단순한 […]
애프터페이의 돈 많은 뚱냥이

애프터페이와 buck이 협업한 캐릭터 애니메이션입니다. 섬세한 연출과 개성 넘치는 애니메이션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작업은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을 탐색하는 스케치와 포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고양이가 어떻게 웃고, 걷고, 조용히 판단하는지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탐구하며 캐릭터의 기본 성격이 구축되었습니다. 이후 러프 스케치가 승인되고 타이밍이 확정되자, 팀은 클린업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색상, 질감, 세부적인 마감 등을 더해 캐릭터가 […]
네이버 블로그 리브랜딩

네이버 블로그가 출시 22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서비스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개인 기록 공간을 넘어, 발견과 탐색 그리고 관계의 확장을 지향하는 ‘모두의 블로그’로서의 전환을 상징합니다. 새로운 슬로건은 ‘기록의 발견, 즐거운 연결’입니다. 이를 반영해 기존의 말풍선 아이콘 로고는 깜빡이는 커서(CURSOR) 형태로 변경됐습니다. 이는 기록의 시작점을 상징하는 시각적 장치이자, 블로그가 여전히 ‘진행 […]
Bolle, 빵 도우에서 영감 받은 베이커리

볼레(Bolle)는 핀란드 헬싱키 동부의 한 오래된 쇼핑몰 안에 자리한 신생 베이커리입니다. 빵과 커피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표방하는 이 빵집은 개점 첫날부터 긴 줄이 이어질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브랜드 디자이너 크리스 볼턴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볼턴은 앞서 핀란드의 리테일 공간 ‘몰(Måll)’의 브랜딩을 맡았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입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
티웨이 리브랜딩, 트리니티 항공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대적인 리브랜딩에 나섭니다. 항공을 넘어 숙박과 여행 전반을 아우르는 그룹 통합 브랜드로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것입니다. 회사 측은 트리니티항공이라는 새 이름을 통해 티웨이항공과 대명소노그룹 간의 전략적 결합을 본격화하고 고객에게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트리니티는 라틴어 ‘Trinitas’에서 유래했으며 ‘셋이 하나로 모여 완전함을 이룬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
짜릿한 스파크가 튀는 세계체육연맹 챔피언십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이 새로운 글로벌 육상 브랜드를 발표하며 종목의 정체성과 팬 경험을 대대적으로 재정의합니다. 202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는 ‘World Athletics Ultimate Championship’는 브랜드 전문 회사 FutureBrand와 협력해 현대적이고 강렬한 시각 정체성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의 핵심 개념은 ‘Class of One’입니다. 이는 오직 하나뿐인 최고의 순간,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퍼포먼스를 상징합니다. FutureBrand는 사람들이 육상에 […]
전 세계 최초 모마 북 스토어 서울에 오픈

현대카드가 뉴욕현대미술관(MoMA)과의 20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전 세계 최초의 MoMA 북스토어를 서울 압구정에 열었습니다. ‘MoMA Bookstore at Hyundai Card’는 MoMA가 직접 출판한 전시 도록과 현대미술·디자인·건축 관련 서적 200종 이상, 총 1100여 권을 큐레이션한 유일무이한 공간입니다. MoMA 북스토어는 예술적 감각을 추구하는 모두를 위한 아트 플랫폼입니다. 뉴욕현대미술관 큐레이터가 엄선한 도서 외에도 MoMA 디자인 스토어의 아이코닉한 소품과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
Blood Cancer United, 직관적으로 바뀐 비영리 혈액암 기관

세계 최대 혈액암 전문 비영리기관이 새로운 정체성을 공개했습니다. 기존의 ‘백혈병 및 림프종 협회(LLS)’에서 ‘블러드 캔서 유나이티드(Blood Cancer United)’로 이름을 바꾸고, 통합 캠페인 ‘United For All’을 출범하며 조직의 76년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이 리브랜딩은 9월 혈액암 인식의 달에 맞춰 공개되었으며, 단순한 이름 변경이 아닌 브랜드의 철학과 전략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한 결과물입니다. 새 이름은 인식하기 쉽고, […]
건국대학교 100주년 기념 새 상징 공개

건국대학교가 2031년 창학 100주년을 앞두고 대학의 철학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상징체계 UI(University Identity)를 선보였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상징물은 ‘이니셜 워드마크’와 ‘엠블럼’이며 컬러 시스템도 새롭게 확립됐습니다. 이니셜 워드마크는 건국대학교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가교로서 원칙과 실용의 조화를 상징합니다. 향후에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이 워드마크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엠블럼은 학교의 상징 동물인 황소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지성과 열정,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
Fhirst, 벨기에 Y2K 감성 그래픽 소다

벨기에 기반의 소다 브랜드 퍼스트(Fhirst)가 ‘Superfunktional Soda™’라는 독창적 정체성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Mother Design은 이들의 브랜드 전략, 네이밍, 시각·언어 아이덴티티, 패키지 전반을 재구성하며 기능성 음료 시장의 클리셰를 정면으로 뒤흔들었습니다. Fhirst는 창립자 캐서린과 스티븐 반 미델렘이 4년 전 시작한 프로젝트로, 장 건강과 정신적 웰빙을 연결하는 과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프로바이오틱 소다를 개발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건강한’ 소다 시장이 […]
칸티나, 카우보이 커피 브랜드 디자인

멕시코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PERSPECTIVA가 미국 서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커피 브랜드 ‘COWBOY’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COWBOY’는 단순한 커피숍이 아닌 ‘칸티나(cantina)’로서의 정체성을 지향하며, 전통적인 서부 스타일과 현대 디자인 사이의 균형을 시도한 프로젝트입니다. ‘칸티나’라는 용어를 영어 단어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점은 브랜드 철학을 상징적으로 드러냅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고 트레호(Hugo Trejo)는 “칸티나는 단지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