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앱 리뉴얼: 나를 가장 잘 아는 AI 배달 앱

요기요가 UI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점진적 개선이 유행하는 디지털 프로덕트에서 전면 개편은 근본적인 사용성을 바꾸는 도전입니다. 할인 패스로 강렬한 마케팅을 벌이던 요기요는 ‘나를 가장 잘 아는 앱’이라는 컨셉으로 AI 맞춤형 개인화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변화했습니다.

‘찜’과 ‘검색’ 탭을 없애고 ‘할인’탭이 생겼습니다.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제휴사 혜택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특정 음식점이나 메뉴를 찾고 저장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음식을 배달해 먹을 수 있게 돕는 의도가 느껴집니다. 배달비가 많이 비싸지긴 했죠.

©요기요

내가 이전에 주문했던 음식을 추천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음식 맛, 식감 등 취향에 맞는 메뉴도 추천합니다. 앱을 켜면 가장 먼저 보는 홈 탭의 상단에는 주문 현황, 할인, 날씨 등 고객 맥락에 맞는 정보를 표시합니다. AI 개인화 추천은 앞으로 정교하게 발전시키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시각 요소의 대비가 강해졌습니다. 특히 음식 메뉴를 탐색하는 과정의 핵심 페이지의 시각적 인상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홈의 색 단계가 많고 형태가 자세하게 묘사된 메뉴 아이콘은 더 단순하고 분명한 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복잡도가 높은 시각 요소가 여러개라 식별이 어려웠는데 색조 개수를 제한하고 검고 진한 외곽선을 사용해 식별이 쉬워졌습니다. 카테고리 아이콘은 투시가 적용되어 입체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요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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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연한 색의 서체는 더 굵고 진한 색으로 바뀌어 읽기 편해졌습니다. 여러 단으로 나뉘었던 정렬선이 정돈되고 규칙성 없던 서체 크기에 리듬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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