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일럿 업데이트: AI 1주년 기념 디자인 중심 기능 추가

빙 챗(Bing Chat)이 AI 중심으로 바뀐지 1년이 되는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의 웹, 앱이 새롭게 바뀝니다. 복잡한 제안이 많았던 첫 화면은 코파일럿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을 간결하게 담은 회전목마 스타일의 간결한 디자인으로 바뀝니다. AI에 관한 뜨거운 관심과 OpenAI와의 전략적인 협업으로 코파일럿은 50억개가 넘는 채팅과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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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파일럿에서는 이미지를 바로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 Designer GPT inside Copilot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여러번 물어보거나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이미지 도구인 ‘디자이너’를 실행하지 않고도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편집할 수 있는 대상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원하는 효과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색상만 강조하고 나머지를 흑백으로 바꿔 피사체를 강조하거나 픽셀 타입처럼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 구독자는 이미지의 크기도 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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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Watch me”라는 슬로건의 슈퍼볼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광고에서는 옆에 있을 것 같은 친숙한 사람의 모습과 짧은 문장이 화면 중앙에 표시됩니다. 주위 사람들이 사업을 못 할 것이다. 학위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뭔가를 배우기엔 늙었다. 세상을 바꾸기엔 젊었다는 문장의 끝에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지켜봐”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아이폰으로 코파일럿(Copilot)을 실행해 AI의 도움을 받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가 지켜 보는 규모가 큰 슈퍼볼 광고에서 자사의 제품을 단 하나도 보여주지 않고 앱을 사용하는 모습에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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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때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목 받고 있지만 빙과 엣지 점유율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습니다. 검색 엔진보다는 서비스 내에서 사용하는 ‘AI 컴패니언’로 도전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전히 OpenAI보다 성능이 떨어지고 포르노 딥페이크와 같은 부적절한 프롬프트 방지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입니다. 구글, 크롬, OpenAI의 사이 속 애매한 위치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고유한 사용자 경험이 부각될 수 있길 바랍니다.

더 보기 및 출처

  • https://blogs.microsoft.com/blog/2024/02/07/delivering-copilot-for-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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