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제로: SF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전기차

혼다가 이번 CES 2024에서 2026년 출시 예정인 글로벌 EV 시리즈 혼다 제로를 공개했습니다. Saloon과 Space-Hub라는 이름의 상자형 밴 컨셉을 공개했습니다.

Saloon의 외형은 날카롭게 각진 알루미늄 덩어리 같은 사이버트럭과 다르게 부드러운 형태입니다. 람보르기니와 같은 스포츠카의 곡선의 옆 모습입니다. 엔진 그릴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몰라서 헤메는 다른 자동차 디자인과 다르게 확실하게 미래적인 인상을 주는 모양입니다.

©Ho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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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Hub는 마치 거대한 유리 마차 같습니다. 거대한 파노라마 문루프가 있어 언제든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외형은 전통적인 유선형의 밴과 같은 모양입니다. 뒷 유리가 없어서 후방은 카메라로 확인하는 형태입니다. 아직은 컨셉이지만 운전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원할 경우에는 수동으로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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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를 상징하는 H 마크도 바뀌었습니다. 60년대 사용하던 심볼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H를 둘러 싼 프레임이 사라졌고 수평으로 더 넓어졌습니다. 끝 부분은 살짝 각이 졌지만 내부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표현했습니다. 자동차 내부의 의자나 인터페이스의 부드러운 형태가 느껴지는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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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제품보다 제작 주기가 긴 자동차 업계의 빠른 변화가 놀랍습니다. 테슬라의 놀라운 성공 이후로 오랫 동안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자동차 업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네요.

이번에 공개된 혼다의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아무래도 사이버펑크 2077을 즐겨 플레이했기 때문일 것 같네요. 멋진 형태의 Saloon의 출시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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