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디스코드에서 A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Midjourney와 같은 유명한 AI 서버는 어느새 1,3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10억 개 이상의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300만 개의 디스코드 서버에 AI 경험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강력한 AI 플랫폼이 되어가는 디스코드가 앞으로 AI를 이용한 제품 경험 개선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디스코드 내에서 사용하는 AI는 개인 정보에 접근하지 않고 공개된 정보를 통해 학습한다고 합니다. Clyde라는 디스코드 내에서 사용하는 봇을 이용해 더 나은 GIF, 이모티콘, 재생 목록 등을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정보를 차단하는 AutoMod는 중재자가 위반을 찾아 경고하고 나누는 대화의 맥락을 기억하고 학습합니다. 스레드나 대화를 요약해주기도 하며 아바타 이미지를 섞을 수도 있게 됩니다. 거기에 피그마처럼 AI로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화이트보드도 추가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스코드는 게임 내 커뮤니케이션 툴로 출발해서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환경에 적응한 디스코드가 앞으로는 어디로 뻗어나갈지 두근거리네요. 이미 다양한 AI 툴이 디스코드를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AI를 이용한 대화형 UI를 가장 빠르게 적용하기 좋은 메시징 툴인 디스코드의 변화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