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ileo AI는 텍스트로 GUI를 그려주는 툴입니다.
수천개의 디자인 이미지를 학습해 자연어 텍스트로 디자인을 만듭니다. 단순 이미지라면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피그마로 편집할 수 있다고 합니다. UI 뿐만 아니라 내부에 사용되는 일러스트레이션이나 이미지도 자동으로 그립니다.
단순히 하나의 페이지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전체 제품의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사용할 수 없으며 얼리 억세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과연 소개한 만큼의 퀄리티가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양한 핸즈 오프, 자동화 툴이 생각납니다. 스케치 디자인을 html로 만들어주는 플러그인이나 구글에서 제공하는 머티리얼 디자인 플러그인처럼 말이죠. 머티리얼 디자인을 문법에 맞게 순식간에 앱 하나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었습니다.
이제 오브젝트를 구현하는 것은 매우 쉬워지고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은 의도와 판단일 것이라는 생각이드네요. 가까워지는 미래 앞에 대체 되는 것이 아니라 이끄는 사람이 되려면 역시나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