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2026: 마스코트 티나&밀로 공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리픽의 공식 마스코트가 공개됐습니다. 1,600개의 공모작 중 공개 투표를 통해 북방 족제비 ‘티나’와 ‘밀로’가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유쾌한 표정과 길쭉한 몸이 귀엽습니다. 눈과 같은 하늘색과 부드러운 갈색이 마치 마시멜로우 코코아 같습니다. 캐릭터 엠블렘은 마치 애니메이션 타이틀처럼 친근합니다. 이름은 ‘티나’는 코르티나에서 ‘밀로’는 밀라노에서 따왔습니다. 티나는 창의적이며 현실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공연장에 가는 것을 […]
한샘 리브랜딩: 32년만에 다듬은 전설적인 로고

한샘이 디자인 스튜디오 CFC와 협업해 32년 만에 리브랜딩했습니다. 끝없는 성장을 뜻하는 ‘한샘’의 이름다운 시각 정체성을 유지했습니다. 디자인의 기본 요소에 충실한 기하학적인 모양의 ‘크리에이티브 블록’과 한샘의 영문 이름 ‘HANSSEM’을 결합했습니다. 수직, 수평, 사선의 간단하면서 힘 있는 블록의 형태는 워드마크까지 적용됐습니다. 또 다른 디자인의 기본 요소인 ‘삼원색’은 더 진하고 분명하게 바뀌었습니다. ‘HANSSEM’의 ‘H’와 ‘M’은 블록의 시각 특징을 […]
NYBG 리브랜딩: 뉴요커가 자연과 함께하는 태도

뉴욕 보태니컬 가든(NewYork Botanical Garden)이 Wolff Olins와 협업해 리브랜딩했습니다. NYBG(NewYork Botanical Garden)는 뉴욕 시의 브롱스 공원에 1891년에 만들어진 정원입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자연을 연구하고 보호하는 기관이자 방문객이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NYBG의 역할을 반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Wolff Olins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Jane Boynton은 “브롱스 공동체를 위한 봉사의 장소이기도 한 것을 포착하고 싶었습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으로 […]
서울시 마스코트 리뉴얼: 핑크 해치와 사방신 친구들

15년만에 서울시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해치’의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서울시는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왕범이라는 캐릭터를 사용했습니다. 호돌이의 아류작이라는 평가와 낮은 인지도로 2009년 새로운 마스코트 ‘해치’를 선보였습니다. 당시에는 ‘해태’라는 동명의 기업 이름을 피해 ‘해치’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 같았습니다. 서울 곳곳에 남은 해치 조각상을 바탕으로 묘사한 은행 노랑색의 해치의 인지도가 떨어진다고 조사되어 서울시는 캐릭터를 새로 디자인했습니다. ‘해치’는 해태의 어원으로 옳고 […]
스위치보드 리브랜딩: LGBTQIA+를 위한 전화 상담에서 커뮤니티로

Switchboard가 50주년을 맞이해 런던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Nice And Serious와 협업해 리브랜딩했습니다. Switchboard는 영국에서 1974년 설립되어 LGBTQIA+ 커뮤니티를 위한 전화 헬프 라인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자선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Nice and Serious의 수석 전략가 Harriet Kindleysides는 “Switchboard의 경험에 충실하면서 넓은 범위의 커뮤니티를 느낄 수 있게 LGBTQIA+ 구성원, 자원 봉사자의 목소리를 포함해 가능한 많은 관점을 모았습니다.” […]
우버 브랜드 시스템: 간결한 브랜드 확장의 정석

우버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jkr과 협업해 새로운 브랜드 아키텍쳐를 설계했습니다. 우버는 ‘배달’을 넘어 ‘이동’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각 정체성이 필요했습니다. jkr은 Wolff Olins와 2018년 디자인한 흑백 로고에 음식 배달, 화물 운송까지 AI로 확장하려는 우버의 모빌리티 브랜드를 더했습니다. jkr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Tosh Hall는 “로고를 변경할 […]
웡카: 유쾌하면서 기묘한 분위기를 담은 그래픽

영화 ‘웡카’의 아름다운 서체를 디자인한 세계적인 디자인 에이전시 펜타그램이 자세한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공유했습니다. 펜타그램은 ‘웡카’를 위한 워드마크와 전용 서체를 만들었습니다. ‘웡카’는 로알드 달의 동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로 주요 조연인 윌리 웡카의 과거사를 다룬 작품입니다. 전설적인 아동 판타지 뮤지컬 영화였던 1971년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을 리메이크한 팀 버튼과 조니 뎁의 2005년 영화와 달리 오리지널 스토리로 […]
The HANCOM: 한글과 컴퓨터가 만든 오피스 플랫폼

한컴이 디자인 스튜디오 SCHEME과 협업해 The HANCOM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었습니다. 한컴은 HWP를 개발해 한글 문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국내 전자문서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한컴은 B2B에서 B2C로 나아가 사용자 친화적인 기업으로 변하기 위해 The HANCOM을 출시했습니다. 한글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는 ‘ㅎ’을 그래픽 모티브이자 심볼로 활용했습니다. 미래적인 인상을 전달하기 위해 3D로 심볼을 표현하거나 레이아웃의 구성요소로 […]
허먼 밀러 리브랜딩: 다시 기본으로

허먼 밀러가 브루클린 디자인 에이전시 Order와 협업해 리브랜딩했습니다. 허먼 밀러 100주년 이후 1년만의 변화입니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Kelsey Keith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브랜드의 진화와 휴대폰 화면에서 물리적 공간, 그리고 전 세계 어디든 유연하게 움직이는 완전한 디자인 시스템이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타이포그래피는 에릭 슈피커만이 디자인한 FF Meta에서 Klim Type Foundry의 Söhne로 바뀌었습니다. Akzidenz-Grotesk 와 Helvetica가 만나 1960년대의 […]
월간 디자인 리브랜딩: 글로벌 온라인 매체로의 도약

2024년을 맞이해 월간 디자인이 리브랜딩했습니다.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등 월간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한 일상의실천과 협업했습니다. 인상적인 워드마크는 일민 미술관, GQ, 피플펀드의 서체를 만든 서체 디자인 스튜디오 양장점의 디자이너 양희재과 협업했습니다. 글로벌 매체로 도약을 염두에 두어 기존의 한글 워드마크에서 ‘디자인’에서 ‘design’으로 바꾸었습니다. 전통적인 모더니즘 서체를 바탕으로 미래적인 인상을 g와 n으로 표현했습니다. 디자인을 소개하는 것을 […]
미키 마우스 저작권 만료: 무료가 된 미키와 미니

2024년 1월 1일, 이제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를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거의 100년만에 미키 마우스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개 저작물이 되었습니다. 공개 저작물(Public domain)은 저작권이 소멸했거나 저작권자가 저작권을 포기한 작품을 의미하며 누구든지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저작물을 사용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다만 모든 미키 마우스 디자인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1928년 제작된 ‘증기선 […]
토스트: 토스가 만든 AI 그래픽 툴

토스가 자사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를 활용한 그래픽 생성 툴 토스트(Tosst)를 공개했습니다. 아름답고 기능적인 3D 이미지로 유명한 토스가 자사의 톤앤매너에 맞는 일러스트레이션을 AI가 그려주는 툴을 만들었습니다. 토스 그래픽 디자이너는 플랫한 일러스트레이션부터 3D 일러스트레이션까지 수없이 많은 이미지를 만듭니다. 협업하는 팀원은 100명이 넘는데 그래픽을 만드는 디자이너는 5명 뿐입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만들다보면 직면하는 상황 중 하나죠. 이미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