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글과 코드를 쓸 때 유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 캔버스(Canvas)를 발표했습니다.
ChatGPT와 특정 문서를 중심으로 함께 편집하는 경험의 기능입니다. ChatGPT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나리오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캔버스가 열립니다. 프롬프트에 캔버스 사용을 써서 열 수도 있습니다. 캔버스가 열리면 편집 문서가 오른쪽에 등장합니다.
마치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는 단축키 목록이 있어 편집, 길이 조정, 다듬기, 이모지 추가, 독서 수준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코드를 작성할 때는 그에 적합한 단축키 목록이 뜹니다. 코드 리뷰, 로그 추가, 주석 추가, 버그 수정, 코멘트 달기, 언어 포팅을 할 수 있습니다.
ChatGPT도 사용자가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을 중심으로 UI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채팅 방식으로 답을 듣는 UI에서 결과물을 직접 다루는 경험으로 확장됐습니다. 마치 iOS와 안드로이드가 서로를 닮아가는 것처럼 워드프레스, 미디엄, 노션 등 글쓰기 도구와 점차 닮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와 같이 물리적 한계가 없어 그 속도가 더 빠른 것 같습니다.
캔버스는 GPT-4o로 구축됐으며 모델 선택기로 다른 모델로 바꿀 수 있습니다. 현재 ChatGPT Plus 및 Team 사용자가 쓸 수 있으며 Enterprise 및 Edu 사용자는 다음 주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타 테스트가 끝나면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