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느긋하게 구름을 걷는 코끼리

고대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이야기로 가득한 방콕을 뒤로하고 북쪽으로 향했습니다. 치앙마이는 여유와 휴식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요. 짧은 일정 안에 방콕을 최대한 즐기려다 보니 쉬지 않고 도시 곳곳을 뛰어다니게 되었고, 뜨거운 햇살까지 더해져 온전히 몰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북적이는 방콕을 떠나 한층 느긋한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 치앙마이로 향했습니다. 짧은 비행 후 도착한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차로 10분 […]

방콕, 반짝이는 보석을 두른 신들의 땅

이번 여름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여러 후보지를 고민하다 동남아시아 여행의 중심지인 태국을 선택했습니다. 지난 호치민 여행이 흥미로웠기 때문에 고유한 성격을 지닌 태국도 기대됐습니다. 방콕은 제겐 미지의 도시였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이자 상상을 초월하는 밤문화로 깜짝 놀라게 되는 여행지라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태국은 식민 지배를 받지 않은 동아시아 국가로 […]

도쿄, 그들 각자의 좋음

아기자기한 작은 공간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가까운 이자카야에 들어갔습니다. 꼬치 구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원래 간을 못 먹었는데 ‘아 이게 간이구나!’ 라며 번쩍 정신 차릴만큼 요리가 훌륭했습니다. 맥주도 먹어보니 사람들이 왜 일본 맥주 노래를 부르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실내에서 흡연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숙소였던 시모키타자와 근처에 적당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 […]

이스탄불, 달콤하고 섬세한 보석의 도시

*대지진으로 상처 받은 튀르키예가 하루 빨리 회복하길 기원합니다. 이스탄불에는 늦은 밤에 도착했습니다. 밤이 깊었는데도 좁고 가파른 길 곳곳의 가게에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하우스를 트는 클럽 근처에는 정말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람 수에 비해서는 참 얌전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미처 생각치 못했던 것은 고양이가 정말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거리 곳곳을 고양이들이 지나다녔고 가게 앞에는 고양이가 […]

바르셀로나, 위대한 예술가들의 거대한 캔버스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을 때 화창한 햇살과 정돈된 거리가 쾌적했습니다. 아름다운 요트가 서 있는 바르셀로네타에서 지중해의 바람을 맞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먹었던 빠에야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좁은 골목에 아기자기한 많은 가게가 모여있어서 좋았습니다. 노틀담의 배경이었던 오래된 건물이 현대와 뒤엉켜 과거와 현재가 중첩되어 신기했습니다. 중세 시대 건물에 여러 건물이 증축되어 과거와 현재가 아예 중첩되어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좁은 골목 곳곳에는 감각적인 […]

호치민, 치열한 싸움 이후 물소가 나아가는 길

호치민은 두번째 베트남 여행입니다. 첫번째는 나트랑이었는데 기억에 남은 것이 고급 휴양지와 오토바이 매연이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베트남을 경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호치민에서 보았던 타이포그래피, 그래픽, 건축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이번에는 부부가 각자의 관점과 방식으로 여행을 기록했습니다. 역사, 경제, 정치와 같은 사회 과학적 관점으로 도시를 바라보는 소피의 호치민 여행기도 함께 살펴보세요! 호치민 여행기 1 – 소피의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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