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fact: 텍스트 버전 틱톡을 만든 인스타그램 창업자들

아티팩트 Artifact는 AI 기반 텍스트 뉴스 앱입니다. 인스타그램 창립자 케빈 시스트롬 Kevin Systrom과 Mike Krieger가 만들었습니다. ‘뉴스의 틱톡’이라 불리며 AI를 이용해 사용자의 관심사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만한 이야기를 제안합니다.

©Arti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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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의 눈

처음 아티팩트를 설치하면 평범하게 내 취향을 묻습니다. 주제를 10개 이상 선택하고 최소 25개의 기사를 읽게 유도합니다. 내가 기사를 읽을 때마다 추천이 개선된다고 안내하며 단계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응원합니다. 푸쉬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내가 관심을 가질만한 기사가 나올 때만 푸쉬를 보내는 느낌입니다. 자주 볼 수 있는 ‘조금만 더 하면 뱃지를 얻을 수 있어요!’ 종류의 푸쉬는 아직 보지 못 했습니다.

인상적인 UX는 며칠 사용한 다음 알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는 믿을 만한 기사를 쉽게 읽고 믿을 만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경험입니다.

©Arti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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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클릭베이트

믿을만한 기사를 위해 안티 클릭베이트 Anti-clickbait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람들은 기사에 대한 클릭베이트를 투표하고 아티팩트는 투표 결과에 따라 헤드라인을 바꾸기도 합니다. 아직은 수동으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AI 요약

쉽게 읽기 위해 AI가 요약해 줍니다. 기사 원문을 읽는 것이 기본적인 UX이며 기사 상세에서 왼쪽 아래에 있는 aA 아이콘을 누르면 기사를 요약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말투와 스타일로 요약해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게 요약해 줘서 편하네요.

평판 점수

믿을만한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평판 점수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기사를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토론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사에 다양한 이모티콘을 달 수 있으며 댓글도 달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에 대해 다른 사용자로부터 찬성, 반대 투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평판 점수가 이름 옆에 표시됩니다. 평판과 댓글 점수 등을 포함한 알고리즘으로 노출 순위를 결정합니다.

신뢰를 확보하고 쉽게 읽었으면 이제 추천해야겠죠? 자연스럽게 기사를 이미지로 공유하는 기능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스스로를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대체제로 생각합니다. 서브스택과 함께 뉴미디어 저널리즘 매체로 성장 중입니다.

©Arti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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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노트

최근 가장 즐겨 쓰는 앱입니다. 영어는 익숙하지 않아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데 요약 기능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앱 디자인도 간결해 마음에 듭니다. 앱이 지향하는 방향성도 마음에 듭니다. 특히 개인화 추천은 보던 것만 보게 만들어 편향된 시각을 가지게 만들 수 있는데 원래 가진 견해에 도전하는 콘텐츠를 보여준다는 계획이 마음에 듭니다.

신뢰를 확보하고 쉽게 읽었으면 이제 추천해야겠죠? 자연스럽게 기사를 이미지로 공유하는 기능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스스로를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대체제로 생각합니다. 서브스택과 함께 뉴미디어 저널리즘 매체로 성장 중입니다. 영어는 익숙하지 않지만, 여러 해외 매체를 접하고 싶으시다면 요약 기능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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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2023 여름 업데이트: UX의 교과서다운 회사

에어비앤비가 2023년 여름 업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개인실을 빌리는 ‘에어비앤비 방’ 등 호스트와 더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포함해 5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Airbnb

👁️ 디자이너의 눈

호스트 프로필 카드가 가장 눈에 띕니다. 큼지막하게 강조된 호스트 프로필 카드를 누르면 호스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살짝 기울어진 프로필 책을 누르면 부드럽게 페이지가 펼쳐집니다. 마치 호텔에 테이블에 세워진 메모를 열어 보는 것 같은 경험입니다. 카드 안에 적힌 ‘쓸모 없는 재능’ 같은 농담들이 재밌네요.

기능을 소개하는 것도 매끄럽습니다. 마치 연례 행사처럼 제품 경험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조곤조곤 설명하는 경험이 좋습니다. 월 단위 경험을 설정하는 UI는 놀랍고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잊고 있었던 표현 그 자체의 아름다움과 사용하는 즐거움이 담겼습니다.

©Airb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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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bnb
©Airb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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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노트

역시 에어비앤비는 디자인 중심 회사라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업데이트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사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네요. 복잡하지 않은 사용 패턴을 유지하면서 사용하는 즐거움을 전한다는 것은 아무 회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단순함이 곧 아무것도 없음을 의미하지 않듯 ‘좋은 것’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좋은 UX겠죠. 믿을 수 있는 호스트의 좋은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유용함, 단순한 패턴으로 터치 몇번으로 예약할 수 있는 사용성, 꼭 필요한 것만 남은 그래픽과 부드러운 인터랙션의의 심미성. UX의 정석을 보여주는 에어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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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ICITY23: 자랑 말고 진짜 고민

토스에서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23을 공개했습니다. 23명의 디자이너가 디자이너라면 했을 고민을 공유하는 다양한 세션을 준비했습니다.

Simplicity23

👁️ 디자이너의 눈

컨퍼런스라고 하면 보통 녹화 영상을 떠올리게 되는데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의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라디오나 영상과 같은 음성 중심 정보는 선형으로 인지합니다. 별다른 행동 없이 몰입해서 볼 수 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다시 듣고 싶은 것이 있을 때 탐색하는 것도 쉽지 않죠.

이번에 토스는 마치 팟캐스트처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했습니다. 아무래도 낮 동안에 들을 디자이너분들도 많다 보니 다른 것을 하면서 들을 수 있는 경험에 집중했습니다.

Simplicity23
Simplicity23

다만 이 형태만으로는 다양한 맥락의 정보를 전달하기 어렵고 보는 즐거움이 아쉬우니 이를 타이포그래피 모션과 다양한 인터랙션으로 풀었습니다. 텍스트 맥락에 맞는 적절한 부호로 문단을 강조하고 참고하면 좋을 이미지 자료가 오른쪽에서 등장합니다.

텍스트 정보는 애플 뮤직의 가사 보기와 비슷합니다. 지금 듣고 있는 것을 강조해서 집중할 수 있게 풀었습니다. 또 Medium 같은 텍스트 서비스에서 중요한 요소를 하이라이트하는 경험을 발전시켰습니다. 클릭하고 드래그하는 2번의 행동을 ‘공감해요’를 누르는 1번의 행동으로 줄였습니다.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바로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Simplicity23
Simplicity23

📕 에디터 노트

제 아담한 맥북이 계속 비행기가 되었습니다. 크롬의 성능을 극한으로 사용해서 웹사이트가 무거웠습니다. 아쉽게도 약속한 시간을 넘어 오픈한 건 성능 최적화 이슈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아쉬움이 있지만 한국에서 이토록 디자인에 집중하고 널리 퍼뜨리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 또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분 좋은 경험이 임팩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토스의 행보를 더 응원하게 됩니다. 결과물이 멋진 만큼 준비하는 시간이 절대 쉽지 않았을텐데 2년 주기로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앞으로도 즐거운 디자인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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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PC 홈 리뉴얼: NAVER에서 N으로

지난 17일 네이버가 새로운 PC 홈을 공개했습니다. 2020년 10월 PC 메인 개편 이후 3년 만입니다. 모바일 사용자가 PC 사용자의 3배가 된 시점에서 모바일 중심의 경험을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변경했습니다.

모바일에서 사용하는 메뉴, 네이버페이, 알림 등을 동일한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 사용하는 기능을 PC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Naver 2023

👁️ 디자이너의 눈

전 국민이 쓰는 만큼 다양한 환경을 고려해 설계되었습니다. 어떤 PC 화면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레이아웃을 제공합니다. 가로 크기가 2560px 이상의 화면에서는 세로 3단으로 정보를 보여줍니다. 이보다 가로 크기가 줄면 2단으로 바뀝니다. 가로 크기가 모바일 정도로 줄면 하단에서 모바일 버전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로 모바일 버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네이버의 시각 언어를 지키면서 콘텐츠를 탐색하기 편한 GUI로 바뀌었습니다. 정보를 묶는 컨테이너의 꼭지점이 많이 둥글어졌습니다. 외곽선으로 구분하던 탭은 / (슬래시)로 구분하고 상세 탭은 회색 배경에 가운데 점으로 구분합니다. 우측 아래 톱니바퀴 아이콘을 눌러 더 많은 시각 경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축소, 기본, 확대 중 하나를 선택해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 모드, 다크 모드, 기기 설정을 선택해 화면의 밝기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존 PC 경험을 지키면서 모바일 경험을 가져왔습니다. naver.com과 m.naver.com은 다릅니다. 네이버 앱, 모바일과 네이버 PC에서 보여주는 콘텐츠 내용이 다릅니다. PC 홈에서는 뉴스, 증시 등 본래 자주 사용하던 기능을 바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위젯 보드에서 원하는 앱을 선택하면 새 창이 떠 모바일 앱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와 메모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잠근 기능도 제공합니다.

©Naver 2023
©Naver 2023
©Naver 2023
©Naver 2023

📕 에디터 노트

PC 경험을 지키면서 모바일 경험을 가져온 멋진 해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효율을 위해 모바일을 PC에 그대로 사용하는 패턴이 많은데 작은 세로형 스크린에 손가락으로 제어하는 것과 큰 가로형 스크린을 키보드 마우스로 제어하는 것은 경험 차이가 큽니다. 서서히 모바일 중심의 UX 패턴으로 PC도 변할텐데 그 과도기에서 사용자가 불편하지 않으면서 PC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멋진 변화입니다.

네이버의 상징인 PC 홈은 모바일 홈처럼 변했고 ‘NAVER’ 로고 대신 ‘N’ 심볼이 남았습니다. PC 웹 검색은 네이버의 상징입니다. 닷컴 시절부터 지금까지 네이버가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은 ‘검색’이었습니다. 전 국민이 궁금한 것이 있을 때 PC로 초록창에서 검색했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모바일 시대가 되었고 네이버 역시 검색 그 이상의 서비스로 변했습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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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가짜 정보 줄이기: 이 이미지는 누가 만들었지?

구글이 잘못된 정보를 줄이기 위해 인공 지능이 생성한 이미지를 구분할 수 있는 ‘About This Image’기능을 출시합니다. 어떤 이미지를 합성해서 만들었는지 출처를 알려주며 미드저니(Midjourney)와 셔터스톡(Shutterstock)에 적용됩니다. 몇 달 안에 미국부터 영어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Google

👁️ 디자이너의 눈

이미지의 ‘더 보기’ 아이콘을 누르면 About this image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항목을 누르면 해당 이미지나 비슷한 이미지를 구글이 처음 색인한 때나 이미지가 가장 처음 등장한 것으로 추측되는 곳, 다른 곳에 게재된 이미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 렌즈에서 이미지를 직접 보거나 스크린샷을 찍어서 식별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이 만드는 AI 생성 이미지의 모든 원본 파일에 마크업을 포함해 외부에서 이미지를 찾으면 맥락을 제공할 계획이라 합니다.

©Google

📕 에디터 노트

원본이 상실되는 시대에 신뢰를 얻기 위한 좋은 방향성 같습니다. 사진이나 CD처럼 복제의 시대에 동일한 가치가 복제되어 소유권을 정확히 할 수 있었지만 AI 생성 이미지는 소유권과 저작권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주인이 없다는 것은 여러 의미로 통제되지 않음을 의미하죠.

아직은 얼핏 보아도 AI가 만들었다는 티가 많이 납니다. AI 하나하나 한 명의 스타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AI가 만들었다고 구분하는 것은 필수적일 것입니다. ‘AI-generated with Google’ 이라는 라벨이 구글에 대한 신뢰를 얼마나 더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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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새로운 손 쉬운 사용: 이것이 진정한 UX 디자인.

애플이 다가올 WWDC 전에 인지, 시각, 음성 접근성을 개선하는 여러 새로운 ‘손 쉬운 사용’ 기능을 먼저 공개했습니다. 올해 말 여러 애플 기기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손 쉬운 사용’은 여러 신체적 조건에서 편리하게 인터페이스를 조작하는 것을 돕는 다양한 기능을 뜻합니다. ‘라이브 스피치 (Live Speech)’, 퍼스널 보이스 (Personel Voice), ‘포인트 앤 스피크 (Point and Speak)’ 등을 공개했습니다.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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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의 눈

iOS, iPad로 곧 출시할 ‘보조 접근’은 인지가 어려운 이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개발했습니다. UI에 쓰인 요소들이 크게 표시됩니다. 조작을 잘못 했을 때 되돌릴 수 있는 뒤로 가기 버튼도 배치됩니다.

©Apple

‘라이브 스피치’는 다양한 환경에서 내 목소리를 대신 말해주는 기능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을 입력해두면 기기가 대신 말합니다. ‘퍼스널 보이스’는 ‘라이브 스피치’와 연동해 내 목소리를 기기에 저장합니다. 내 육성과 비슷한 합성음으로 기기를 통해 말할 수 있습니다.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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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앤 스피크’는 사물이나 글자를 해석해 알려줍니다. 원하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면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줍니다. 비슷한 기능인 ‘사인 타임’이라는 수화 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에디터 노트

UX를 설계할 때 언제나 가장 최적의 조건에서 하는 경험과 가장 최악의 조건에서 하는 경험을 모두 고려합니다. 모든 경험의 총합을 높여야 하는 우리 디자이너는 언제나 한계에 직면합니다. 회사의 자원은 무제한이 아니기 때문에 집중할 사용자를 좁히죠. 어쩔 수 없이 놓치는 경험이 생길 수 밖에 없구요.

하지만 애플은 다릅니다. 세계 1위 회사라고 결코 여유롭진 않을 것입니다. 대충 만들리가 없죠. 여러 도전을 앞둔 상황에도 차이가 있는 누군가만을 위한 전용 복지가 아니라 다양한 환경의 처한 사용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애플이라는 말 밖에는.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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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ICITY23: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

토스에서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23을 개최합니다. 5월 22일(월) 오후 4시에 세션 영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전 신청 후 문자와 이메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미지의 영역에 도전하는 Unknown Areas, 꼬인 매듭을 푸는 Untanaled Knots, 가치에 공감하게 만드는 Emphathize Value, 사용자에게 가까워지는 Getting Closer, 수많은 시도가 필요할 때 Countless Attempts로 구성됐습니다. 총 23개 세션으로 브랜딩, 제품 디자인, 하드웨어 디자인, 인터뷰, 테스트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룹니다.

©T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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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의 눈

손으로 슥 쓰고 그린 것 같은 표현이 귀엽습니다. 부들부들 떠는 모션은 마치 사람들이 수근수근 거리는 것 같네요. 단단한 레이아웃의 서체가 색연필로 그린듯한 모양으로 변하는 것이 평소 토스의 깔끔하고 스마트하다는 인상에 인간적인 터치가 더합니다. S, P, T가강조되는 이유도 궁금하네요.

디자이너의 고민을 들어주는 토스다운 참여 경험도 좋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그에 맞는 토스 팀의 대답을 보여줍니다. 더 깊은 이야기는 다음 주에 들을 수 있겠네요.

©T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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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노트

회사의 성장과 좋은 디자인 사이에서 도전적인 상황에 자주 직면하는 우리 디자이너가 어디 하소연할 곳이 참 적은데, 이번 기회에 멋지게 문제를 해결한 동지를 만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토스의 디자인 컨퍼런스처럼 앞으로도 디자인에 집중하는 시간과 공간이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꼭 참여해서 멋진 행보 이어갈 수 있게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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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 2023 핵심 요약: 결국 기술 다음은 경험

구글 I/O 2023(Google I/O 2023)가 마무리됐습니다. 가장 최근 구글이 어떤 프로젝트를 했고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역시 최근 가장 큰 화두인 AI 중심의 주제가 많았습니다. 구글은 이미 전 세계 다양한 소프트웨어 경험에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데, AI와 결합되어 한 단계 나아간 경험을 제공합니다.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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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바드 Google Bard

대기자 명단이 없어지고 180개 이상의 국가에 공개되었습니다. 일본어와 한국어로 제공되고 있는데 곧 40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상호작용도 더 자연스러운 인터랙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어도비의 파이어 플라이와 바드를 통합되어 다양한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ChatGPT와 비슷한 형태의 협업인데 이미지 제작 영역을 어도비와 함께 하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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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Google Search

단순히 텍스트가 생성되는 것 이상의 검색을 보여줍니다. 복잡한 맥락을 긴 문장으로 작성하면 그에 알맞는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여러 콘텐츠를 압축해서 보여줍니다. 본래 강점이 있던 웹페이지와 이미지 검색 외에 쇼핑 정보 검색도 강화됩니다.

구글 지도 Google Maps

몰입형 경로 보기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볼 때 이제 메타포 뿐만 아니라 실제 세계의 모습을 거의 유사하게 볼 수 있습니다. 걷기, 자전거, 자동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자연 환경과 교통량 까지 마치 실제처럼 볼 수 있네요.

구글 포토 Google Photo

최초의 AI 제품 중 하나였던 Magic Editor도 개선됩니다. 가장자리가 잘린 피사체를 중앙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영역은 AI가 알아서 그려줍니다. 흐린 하늘도 자동으로 맑은 화면으로 바꿔줍니다.

©Google

구글 워크스페이스 Google workspace

Duet AI는 지금까지 많은 영역에서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슬라이드, 독스, 스프레드시트가 개선됩니다. AI로 작동하는 Smart Compose가 더 강력해집니다. 예를 들어 항공편이 취소되어서 전액 환불을 하고 싶을 때 프롬프트가 전액 환불을 요청하는 메일을 대신 쓸 수 있습니다. 독스와 지메일의 작성 지원 및 슬라이드와 밋의 텍스트, 이미지 생성과 스프레드 시트의 데이터 분석 및 계획 수립 기능을 제공합니다.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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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 Google Device

픽셀 7a, 픽셀 폴드, 픽셀 태블릿를 공개했습니다. 픽셀 7a는 픽셀 7의 저렴한 버전으로 499달러입니다. 픽셀 폴드는 지금 선주문하면 픽셀 와치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픽셀 태블릿은 11인치 디스플레이로 충전 스피커 도크와 함께 스마트 홈 장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Google

📕 에디터 노트

GUI도 다른 서비스들보다 훨씬 간결하고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경험에 AI가 적절하게 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글 지도는 마치 새로운 세상을 메타버스로 만든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몰입감이 높습니다.

기술적인 완성도보다 사용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을 누가 독점하느냐가 관건일 것입니다. 텍스트 기반 인터랙션이 붐이 되었다 다시 잠잠해졌는데 AI를 이용해 사람의 하루 중 어떤 순간을 바꿔나갈지가 더 기대되는 컨퍼런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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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G 2023 미리보기: 피그마와 함께하는 디자인의 미래

피그마의 연례 컨퍼런스 CONFIG가 곧 열립니다. 6월 21일~2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참여 티켓은 499달러입니다.

Config는 디자이너, 개발자, 제품 관리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디자인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는 연례 회의입니다. 모든 세션은 녹화되며 같은 날 config.figma.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config.figma.com/
https://config.figma.com/

👁️ 디자이너의 눈

피그마다운 웹페이지입니다. 끊임 없이 움직이는 자유로운 형태의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CONFIG 글자를 모두 해체해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했습니다. 각 글자는 둥글었다가 각이 생기거나 굵기가 변하는 등 각양각색으로 변합니다.

특정 어젠다가 주인공이 되지 않으면서 시선을 끄는 표현이 유니크합니다. 은근히 형태의 뿌리는 유지해서 무슨 글자인지 읽을 수 있는 경험도 신기하네요.

https://config.figma.com/
https://config.figma.com/
https://config.figma.com/
https://config.figma.com/
https://config.figma.com/
https://config.figma.com/

📕 에디터 노트

피그마의 CEO 딜런 필드를 필두로 수없이 많은 사람이 참여합니다. 이제는 디지털 프로덕트 디자인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컨퍼런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언제나 사용자의 가려운 곳을 확실하고 빠르게 긁어주는 피그마의 제품 업데이트가 멋졌는데, 최근 디자인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변화를 보진 못한 것 같습니다. 과연 이번 컨퍼런스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설레는 맘으로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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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수익 창출 기능 배포: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전용 기능

트위터가 창작자를 위한 수익 창출 기능을 배포했습니다. 이제 전 세계 사용자가 트위터에 올리는 콘텐츠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트위터 슈퍼 구독자

텍스트와 비디오 모두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작자가 5만 달러를 벌 때까지 수익을 최대 92%까지 유지하게 허용합니다. 이후로는 80%로 떨어집니다. 12개월 동안 제작자는 앱에서 iOS, Android 커미션을 뺀 나머지 30%, 웹에서 8%를 받습니다. 연말에 iOS와 Android의 수수료는 15%로 떨어지고 트위터가 수수료를 추가합니다.

수익을 창출하려면 트위터 계정이 3개월 이상 활성화되었고 30일 동안 최소 500명의 팔로워와 25개의 트윗이 있어야 합니다.

트위터 슈퍼 구독자

디자이너의 눈

제품 경험에 제한을 두어 유료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최근 트위터 블루라는 파란 뱃지를 이용해 유료 사용자에게 트윗 수정, 광고 줄이기, 긴 트윗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이제 여기에 더해 돈을 벌 수 있게 만듭니다. 트위터는 콘텐츠 자체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유튜브처럼 광고를 시청하게하는 방식을 택하긴 어려워보였습니다. 제한된 사람들에게만 공개되는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를 게재하는 플랫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추측되네요.

트위터 슈퍼 구독자
트위터 슈퍼 구독자

에디터 노트

머스크는 트위터를 샀고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수익화 수단을 도전합니다. 다행히 추가하는 기능과 경험이 불합리하게 사용자를 차별하고 착취하는 형태는 아닙니다. 트위터가 조만간 서브스택이라는 뉴스레터 플랫폼처럼 창작자가 주로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처럼 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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