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과 스포츠가 결합된 밀라노 동계 올림픽 포스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은 스포츠 포스터에 이탈리아의 미식을 전면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경기 홍보를 넘어서 개최지의 맛과 분위기를 함께 기억하게 만드는 전략입니다. 조직위는 트리에날레 밀라노와 함께 10명의 젊은 이탈리아 작가를 선정해 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식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포스터 프로젝트는 예술과 스포츠와 동시대 문화를 연결하는 실험으로 소개됐습니다.  가장 널리 회자된 이미지 중 하나는 작가 조르자 가르질리의 […]
예술 러버를 위한 필수 전시 기록 앱 ‘켜켜이’

전시를 감상한 뒤 떠오른 감각과 생각을 손쉽게 남기고 그 기록을 켜켜이 쌓아가며 스스로를 더 깊게 이해하고 성장하는 경험을 돕습니다.
퍼미아나, 나무를 모티브로 한 브랜딩

중국 예술 단체 퍼미아나는 자연에서 뿌리를 찾고 예술로 성장하는 비전을 담아 새로운 시각 정체성을 공개했습니다. 퍼미아나는 예술과 문화의 성장을 지원하고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새롭게 상상하는 창작자들을 후원하는 조직으로 자연과 예술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합니다. 이번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중국 문화에서 우아함과 창조적 번영의 상징으로 전해져 온 오동나무 퍼미아나 심플렉스에서 영감을 받아 성장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구축되었습니다. 로고는 나무를 […]
스위스 쿤스트할레 바젤 브랜드 디자인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미술 기관인 쿤스트할레 바젤이 포르투 로샤와 협업한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쿤스트할레 바젤은 이름 없는 예술가를 먼저 소개하고 새로운 매체를 남들보다 앞서 수용했으며 동시대 미술관들이 상류층을 위한 공간으로 머물 때 대중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상설 소장품이 없는 쿤스트할레는 언제나 ‘지금’과 ‘다음’을 우선하며 마르셀 뒤샹에서 안네 임호프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바꾼 예술가들에게 초기 무대를 제공했습니다. 새로운 비주얼 […]
현대미술 아이콘 톰 삭스와 현대카드가 만든 ‘Credit Card’

현대카드가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톰 삭스와 손잡고 신용카드 플레이트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하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현대카드는 8일 ‘현대카드 Tom Sachs “Credit Card”’를 공개하며, 신용카드 디자인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현대카드와 일상적 소재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브리콜라주 기법의 대표 작가 톰 삭스가 협업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예술 작품을 카드에 전사하는 수준을 넘어, 신용카드 […]
폴라로이드x모마: 팝아티스트처럼 찍는 즉석 카메라

폴라로이드가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손잡고 새로운 협업 모델 ‘Polaroid Now Generation 3 MoMA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폴라로이드와 MoMA의 인연은 1960~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앤디 워홀, 로버트 프랭크, 안셀 애덤스 같은 작가들이 폴라로이드를 예술적 도구로 활용했고, 이들 작품은 MoMA의 영구 컬렉션에 포함되며 즉석 사진의 문화적 가치를 입증해왔습니다. 베티 사르 역시 사진을 통해 정체성과 기억이라는 주제를 탐구했으며 이번 에디션의 디자인에도 […]
Soul Chair: 의자의 영혼

아방가르드 가구 디자이너 머디캡(Muddycap)의 소울 체어입니다. 의자에서 영혼이 빠져나가는 순간을 중첩된 형태로 구현했습니다. 파란색의 불투명한 의자와 떠오르는듯한 투명한 의자로 구성됐으며 사용자는 투명 의자에 앉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혼의 표현은 다양한 미디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연출입니다. 조형적 실험에 가까운 이 의자는 실용적인 의자를 넘어 철학적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두 개의 의자는 절묘하게 대비를 이룹니다. 불투명한 짙은 […]
Kiaf Seoul 2024: 다차원으로 변하는 아트 페어

Kiaf Seoul 2024가 열립니다. Kiaf Seoul은 2002년 개최된 한국 최초의 국제 아트페어로 지난 20년 동안 한국과 해외 아트 시장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했습니다. 전 세계의 수백 개가 넘는 갤러리가 참여하는 행사로 지난 해에는 8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습니다. 아트의 흐름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번 전시의 시각 정체성은 스튜디오 4월과 협업했습니다. 메인 비주얼과 […]
다른 방식으로 보기 Ways of seeing
존 버거 지음 | 최민 옮김 | 열화당 | 2019년 06월 01일 출간 (1쇄 2012년 08월 01일) 말 이전에 보는 행위가 있다. “다른 방식으로 보기 (Ways of Seeing)”는 1972년 텔레비전 연속 강의를 엮은 책입니다. 존 버거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법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했습니다. 당시 전통 미술계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법이 있다는 태도가 있었는데 이는 맥락을 이해하지 못한 편협한 방식일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