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리서치 플랫폼 파인데스트(Findest)의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브랜딩 에이전시 버브(Verve)와 협업했습니다. 파인데스트는 ASML, 필립스, BMW, 캐논 등 글로벌 기업의 R&D 팀을 대상으로 연구 자료·특허·지식재산권을 탐색해주는 서비스로, 통상 2주가 소요되는 리서치를 약 30분으로 단축시킵니다. 창업 7년 만에 고객사 400곳 이상, 완료 프로젝트 3,000건을 넘어선 시점에 첫 브랜드 정체성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번 아이덴티티의 핵심 개념은 ‘파인데스트 라이트(The Findest Light)’입니다. 이 시각 시스템은 세 가지 모드로 구성됩니다. 일상적인 UI와 탐색에 활용되는 ‘가이딩 모드(Guiding Mode)’, AI 에이전트 IGOR와 연계해 가속과 돌파를 표현하는 ‘슈퍼차지드 모드(Supercharged Mode)’, 유레카 순간을 묘사하는 ‘일루미네이티드 모드(Illuminated Mode)’입니다. 서체는 시즌 믹스 미디엄(Season Mix Medium)과 시즌 산스 미디엄(Season Sans Medium)을 조합해 정밀함과 가독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은 스튜디오 패츠베르크(Patswerk)가, 3D 에나멜 핀 제작은 매튜 길버트(Matthew Gilbert)가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