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영상 편집 앱 에디츠의 맥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모바일에서 쓰던 인터페이스를 더 넓은 작업 화면으로 확장하고, 여러 영상과 소리를 겹쳐 편집하는 멀티트랙 타임라인을 제공합니다. 앱은 무료이며 애플 실리콘 M1 이상을 탑재한 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편집 화면은 영상 미리보기와 타임라인, 세부 조정 도구를 함께 배치했습니다. 영상과 자막, 음악을 서로 다른 트랙에 놓고 각 요소의 길이와 위치를 조절합니다. 키프레임으로 시간에 따른 움직임과 전환을 설정하고, 오디오 파형을 보며 음악의 박자에 맞춰 장면을 자를 수 있습니다.
색보정에는 컬러 휠과 커브를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가진 LUT 파일을 가져와 영상의 색감을 조정하고, 별도로 준비한 폰트 파일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의 익숙한 구성을 유지하면서 긴 영상과 여러 요소를 다루는 편집 도구를 더한 방식입니다.
인스타그램의 라이선스 음원과 로열티 프리 오디오 라이브러리를 앱 안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 자막은 횟수 제한 없이 생성할 수 있습니다. 편집에 쓰는 소리와 글꼴, 자막을 한 작업 공간에서 다루도록 구성했습니다.
완성한 영상은 내려받아 다시 올리는 과정 없이 인스타그램에 직접 게시할 수 있습니다. 여러 화면 비율로 제작하거나 워터마크 없이 4K로 내보내 다른 플랫폼에 공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용하려면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현재 데스크톱 버전은 맥OS 전용이며 윈도 버전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