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위브, AI 제작 과정을 연결하고 재사용하는 캔버스

피그마 위브 캠페인 디자인 연결 화면

피그마가 AI 생성과 편집 도구를 하나의 작업 흐름으로 연결하는 ‘피그마 위브’를 소개했습니다. 10월 31일 공식 블로그에서 팀이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고,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완성한 결과물과 함께 그 결과에 이른 단계들을 캔버스에 남기는 도구입니다.

기본 단위는 ‘노드’입니다. 이미지와 프롬프트를 넣고,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편집하는 각 단계가 하나의 블록으로 표시됩니다. 사용자는 이 블록들을 연결해 제작 순서를 구성합니다. 결과를 수정할 때는 앞선 노드로 돌아가 입력이나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같은 출발점에서 여러 방향으로 작업을 나누는 ‘브랜치’도 지원합니다. 제품 사진 하나로 배경이 다른 시안을 만들거나, 같은 프롬프트를 여러 AI 모델에 적용해 결과를 나란히 비교하는 방식입니다. 각 시안이 어떤 단계를 거쳤는지 연결선으로 보여줘 결과와 제작 과정을 함께 살필 수 있습니다.

생성 이후의 수정도 노드로 연결합니다. 색상 보정과 명암 조절, 이미지·영상·텍스트 합성, 자르기와 영상 길이 조정 등을 지원합니다. 작은 수정을 할 때마다 다시 생성하는 대신 편집 도구로 세부 요소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반복해서 쓰는 작업 흐름은 ‘Weave tool’로 묶어 공유합니다. 동료가 노드 구조를 직접 다루지 않고 사진을 올려 실행하도록 만드는 방식입니다. 피그마 디자인의 프레임을 위브에 붙여 넣어 원본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원본 프레임의 변경을 연결된 노드에 반영해 기존 레이아웃과 브랜드 설정을 다음 제작의 입력으로 사용합니다.

피그마 위브 노드 기반 제작 흐름
© Figma
피그마 위브 캠페인 디자인 연결 화면
© Figma

더보기 및 출처

피그마 위브의 기능과 활용 방법

피그마 디자인과 위브 연결 공식 발표

박종민
프리랜서에서 유니콘급 스타트업 헤드 오브 디자인까지. 18년 넘게 브랜드와 프로덕트를 디자인하며 임팩트를 만들어 왔습니다. 현재는 디자인 나침반 CEO이자 편집장으로서 비즈니스 임팩트를 내는 디자인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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