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콜린스(COLLINS), 코토(Koto)와 협업한 코파일럿 정체성 디자인입니다. 제품을 알아보게 하는 아이콘에 움직임을 더해, AI가 요청을 처리하는 과정까지 전달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5일 공식 디자인 채널에서 형태를 다듬고 모션을 개발한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출발점은 앱과 기기마다 조금씩 다르게 보이던 아이콘입니다. 질문과 응답 사이에도 아이콘은 정지해 있었습니다. 디자인팀은 여러 환경에서 외형을 통일하면서, 대화 중 코파일럿의 상태를 표현하는 역할을 함께 부여했습니다.
형태의 기본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각 언어에서 익숙한 정사각형입니다. 두 정사각형의 비율과 각도, 사이 공간을 조정해 하나의 윤곽을 이루는 두 형태로 발전시켰습니다. 각 형태는 서로 연결된 관계를 유지하며 움직입니다. 서로 다른 요소가 모인다는 개념을 아이콘의 구조와 움직임에 함께 반영했습니다.
모션은 생각하기, 계획하기, 정보 가져오기의 세 가지 상태로 나뉩니다. 요청을 처리하거나 다음 단계를 정리하고, 파일과 작업에서 관련 정보를 찾는 상황을 각각의 동작으로 표현합니다. 두 형태가 움직인 뒤 다시 하나로 모이는 방식을 공유하며, 윈도우와 워드, 파워포인트에서도 같은 시각 언어를 사용합니다.
개발 과정에서는 아이콘을 인쇄해 형태를 검토하고 곡선의 두께를 조정했습니다. 브랜드·제품·모션 디자이너가 수개월 동안 함께 작업했습니다. 이번 정체성은 제품 화면부터 글로벌 마케팅과 광고까지 연결하는 체계로 설명됩니다. 식별용 기호에 작업 상태를 알리는 기능을 결합한 것이 디자인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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