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실내 정원과 조명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램프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CES 2025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최대 20개의 식물을 심을 수 있는 트레이와 조절 가능한 LED 성장 조명을 갖춘 실내 원예 장치입니다. 동시에 집 안 조명 역할을 수행하며 공간을 밝게 만듭니다.
이 램프는 낮에는 식물 성장을 돕는 조명으로 아래로 비추고 밤에는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조명을 위로 비춥니다. 물탱크가 내장되어 재배되는 식물의 수와 종류에 따라 자동으로 물과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LG ThinQ 앱과 연동되어 사용자가 외부에서도 조명을 조정하고 재배 일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신제품은 기존 LG 실내 원예 기기보다 물 저장 용량이 더 크며 다양한 높이의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확장된 재배 공간을 제공합니다. 키높이 조절이 가능한 LED 조명과 함께 다채로운 식물 재배 환경을 조성합니다. 일주일간 사용자가 부재 중이어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LG는 이와 함께 자연을 닮은 사이드 테이블 형태의 성장 램프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LG전자 H&A 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이 손쉽게 실내 정원을 가꾸고 집 안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원예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실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