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피니티, 스케치부터 편집까지 하나로 묶은 아이패드 앱 출시

애플펜슬로 어피니티 아이패드의 브랜드 아트보드를 편집하는 화면

캔바가 스케치, 벡터 디자인, 사진 편집, 페이지 레이아웃을 하나로 묶은 어피니티 아이패드 앱을 출시했습니다. 11월 2일 공식 발표했으며, 개인 사용자는 무료 캔바 계정으로 핵심 도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와 애플펜슬에 맞춰 인터페이스를 구성했습니다.

화면 위에는 ‘Sketch’, ‘Vector’, ‘Pixel’, ‘Layout’ 전환 메뉴를 배치했습니다. 작업 영역 왼쪽에는 도구를, 오른쪽에는 레이어와 세부 설정 패널을 둡니다. 사진 합성과 일러스트레이션, 여러 아트보드로 구성한 브랜드 작업을 같은 앱에서 다룹니다. 작업 종류가 달라져도 하나의 .af 파일 안에서 편집을 이어가는 구조입니다.

새로 추가한 ‘Sketch Studio’에서는 손가락과 애플펜슬로 아이디어를 그릴 수 있습니다. 350개 이상의 편집 가능한 브러시를 제공하며, 지원하는 애플펜슬의 필압과 기울기, 배럴 회전에 반응합니다. 스케치를 그린 뒤에는 Vector Studio로 전환해 곡선과 노드를 조정합니다. 손으로 그리는 과정과 정밀한 형태 수정을 하나의 문서로 연결했습니다.

Pixel Studio는 RAW 보정, 마스크, 사진 합성과 비파괴 편집을 지원합니다. Layout Studio에서는 이미지와 글을 배치하고 마스터 페이지, 공통 텍스트 스타일, 텍스트 자동 흐름 기능으로 여러 페이지를 구성합니다. 데스크톱 버전과 같은 파일을 사용해 기기를 바꿔 작업할 수도 있습니다.

핵심 편집 도구와 내보내기 기능은 개인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캔바 AI 스튜디오를 사용하려면 유료 캔바 요금제가 필요합니다. 출시 버전에는 데이터 병합과 매크로 기록 등 일부 데스크톱 기능이 빠져 있으며, 이후 기능 업데이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Affinity / Canva
어피니티 아이패드 작업 화면 1
© Affinity / Canva
어피니티 아이패드 작업 화면 2
© Affinity / Canva

더보기 및 출처

어피니티 공식 출시 발표

어피니티 아이패드 기능 안내

박종민
프리랜서에서 유니콘급 스타트업 헤드 오브 디자인까지. 18년 넘게 브랜드와 프로덕트를 디자인하며 임팩트를 만들어 왔습니다. 현재는 디자인 나침반 CEO이자 편집장으로서 비즈니스 임팩트를 내는 디자인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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