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마브렉스가 3주년을 맞아 전면 리브랜딩을 단행했습니다. 리브랜딩의 핵심 메시지는 웹3 게임에 재미를 다시 돌려놓겠다는 선언입니다. 플랫폼 운영의 우선순위를 토큰 교환과 NFT 거래 같은 복잡한 절차보다 플레이 경험과 감정적 몰입에 두겠다는 의도입니다.
마브렉스는 이번 개편에서 게임 파트너십 확대를 전면에 내걸었습니다. 사용자 보상 시스템 강화도 함께 추진합니다. 기술 및 지속 가능성 강화와 커뮤니티 중심 생태계 운영도 새 운영 원칙으로 제시했습니다. 시각 정체성도 동시에 손봤습니다. 첫 마스코트로 초록색 고블린 고비를 선보였습니다. 판타지 세계관의 고블린을 모티브로 잡아 익살스러운 표정과 친근한 태도를 강조했습니다. 마스코트 기반의 토큰 디자인도 공개했습니다. 형광 계열 색상과 고비 요소를 결합해 젊은 감성의 상징을 노렸습니다. 로고는 곡선이 강조된 버블 형태로 캐주얼한 인상을 강화했습니다.
기술 로드맵으로는 zkEVM 도입이 거론됐습니다. 이더리움 가상 머신 호환 구조에서 처리 속도 개선과 수수료 부담 완화를 노린다는 설명입니다. 연간 일정도 제시됐습니다. 1분기에는 고비 공개와 슬로건 확산 및 마이그레이션을 추진합니다. 2분기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재설계와 신작 게임 공개를 예고했습니다. 3분기에는 글로벌 확장과 IP 협업 발표를 목표로 합니다. 4분기에는 플랫폼 전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마브렉스는 2026년까지 MMORPG와 캐주얼 및 시뮬레이션 등 10개 이상 신규 게임 프로젝트를 생태계에 온보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콘텐츠 중심 전략이 토큰 가치와 이용자 체류로 연결될지에 관심이 모입니다. 다만 웹3 게임 시장이 신뢰 회복과 실사용 확장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이번 리브랜딩이 실적과 지표로 증명될 수 있을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