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작가, 다큐멘터리 작가인 에드워드 브룩-히칭이 쓴 ‘괴상한 책’에 관한 책입니다. 피로 쓴 책, 사람 가죽으로 만든 책, 비속어만 모은 책, 입을 수 있는 책, 너무 작은 책, 너무 큰 책 등 이상한 책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괴상한 책처럼 보이지만 현대 사회에서 보편적이기 때문에 볼 수 없는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자극적인 소재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책이 쓰여진 시대와 배경을 조곤조곤 설명하고 비슷한 종류의 책들을 연대기처럼 연결해주어 전체 맥락을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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