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핀다가 리브랜딩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핀다는 62개의 1, 2 금융사와 200여 개의 금융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하고 관리하는 대출 비교 플랫폼입니다. 더 나은 대출로 옮길 수 있는 대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대출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려는 비전에 맞게 수동적인 대출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최근 오디너리 피플과 함께 리브랜딩과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핀다와 고객을 원으로 표현했고 금융 의 방향성을 안내하는 방향성을 그래픽 모티브로 이용해 표현했습니다. 또한 고객의 마음에 공감한다는 가치를 빛의 교집합으로 표현했습니다. ‘Finda Bloom’은 꽃이 피는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고객의 위로가 되어준 핀다의 감정적 경험을 강렬하게 전달합니다.
지난 9월에는 ‘대출주도권’과 ‘핀다 클리닝’ 라는 브랜드 캠페인도 진행했습니다. 대출하는데 체력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출 정보 비대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의 정체성을 영상으로 표현했습니다. 강명희 핀다 최고마케팅 책임자(CMO)는 “대출은 어렵고 피하고만 싶은 개념이지만 우리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생활 필수 금융재인 만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트있게 풀어내고자 브랜드 캠페인을 다방면에서 기획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출에 대한 회사의 생각과 태도가 잘 드러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근차근 ‘대출은 왜?’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돈을 빌리고 이자를 지불하는 고객인데 불구하고 고객보다 돈을 중심으로 ‘받는다’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한 질문이 인상적입니다. 대출자들의 구겨진 마음이 펴지고 원하는 만큼 빌리고 정직하게 갚을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