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mie Beans: 버섯 토큰까지 나왔다!

이제 버섯 토큰까지 나왔습니다. 매끄러운 젤리 속에 들어간 버섯의 3D이 독특합니다. 최근 유행한 프로필 사진을 위해 만들어진 NFT와는 다른 형태입니다. 강렬한 시각 경험이 매력적이지만 이것을 통해 고객이 얻을 마지막 가치가 무엇일까요? 바로 보이진 않았지만 이전에 없던 문법이 살짝 보였습니다.

지금 NFT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제성과 시각적인 각인인 것 같습니다. 마치 크리에이티브 광고처럼 생각치도 못한 이질적인 요소를 결합해 당황스러울 정도로 놀라운 경험을 전하죠. 이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보다는 엔터테인먼트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컨셉을 만들어 함께 노는 경험 전체가 하나의 경험 상품인 것이죠.

가상 자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메타버스 구심점이 없는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은 웹사이트입니다. 어찌보면 아이디어만으로 개인에게 투자를 받는 크라우드 펀딩의 새로운 형태인 것 같습니다.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뚜렷하게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시각 디자인이 고객의 의사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네요.

더 보기 및 출처

https://www.goomiebean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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